2016.07.26(화) 시사인사이드
41개 기관·60여 개 프로그램 운영…1천200명 참여
각계각층 자원봉사 관심 이끌어 작은 봉사부터 실천
자원봉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자원봉사 축제가 서초구에서 열렸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는 26일 서초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 ‘서초V위크’ 출발식을 개최, 30일까지 이어지는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서초V위크’는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쉽고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축제다. ‘서초V위크’의 ‘V’는 자원봉사자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의 앞 글자에서 따 왔다. 서초구는 올해 ‘한국 자원봉사의 해’ 지정을 계기로 2008년부터 시행해오던 ‘서초V데이’를 ‘서초V위크’로 확대했다. 5일간 열리는 축제의 장에는 자원봉사센터 외에도 사회복지기관,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41개 기관이 힘을 합쳐 1천2백명이 참가할 수 있는 60여 개의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6일 오전 10시 30분 열린 출발식에는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협력기관 종사자들이 참석해 자원봉사 축제의 불을 지폈다.
└ 관련 뉴스 서초구, 26일부터 자원봉사 축제 '서초V위크' 개최 / 시민일보 2016.07.25.
└ 관련 뉴스 서초구 온 동네가 자원봉사 하는 V-Week / 일요신문 2016.07.25
└ 관련 뉴스 서초구 온 동네가 자원봉사 하는 V-Week / 아시아경제 201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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