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함께 텃밭을 가꿔나가는 ‘스토리가 있는 키친가든’이 7월을 기점으로 상반기 일정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시작하여 청계산 아래에 위치한 신원동 청룡텃밭에서 진행되었고 직접 가꾼 유기농 채소를 지역 내 복지단체에 전달함으로써 가족 간에 화합뿐만 아니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장이 되었습니다.
주로 가족 단위에 봉사활동을 찾던 중에 참가하게 되었다는 사연이 많았고 기업에서도 참가하여 주말, 평일 가릴 것 없이 다함께 텃밭을 가꿔나갔기에 수확물 또한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풍성한 결실과 더불어 가족 참가자들은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재활용 방안 모색, 포옹인사, 감사의 나눔 등 월별 생활실천 공약을 통해 스스로를 점검하는 계기 또한 마련하였습니다.
지난 7월 첫 주엔 상반기 마지막 일정으로 텃밭을 다시 일궈서 하반기 작물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하반기에도 상반기처럼 자라나는 작물마다 생기가 풍성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나눔의 결실이 맺히리라봅니다.
<4월의 청룡텃밭_잡초만 무성한 텃밭에 앞으로 무엇이 자랄지 기대됩니다.>
<4월의 청룡텃밭_첫 활동을 마치고 둘째주 가족분들과의 단체사진입니다.>
<4월의 청룡텃밭_4월 넷째 주, 보름만에 제법 텃밭에 모습을 갖춰나가고 있습니다.>
<4월의 청룡텃밭_주말뿐만 아니라 바쁜 평일에도 관리를 해주었기에 새싹들이 무럭무럭 자랄 수 있었습니다. 하루하루 부쩍 자라나는 작물 속에서 참가자들의 배려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던 4월입니다.>
<5월의 청룡텃밭_첫 수확이 이뤄지는 날이라 참가자들의 손이 무척 바빠졌습니다.오늘의 수확물은 지역단체에 전달됩니다.>
<5월의 청룡텃밭_복지단체에 전달할 채소를 수확하고 다과와 함께 월별 생활실천 사항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6월의 청룡텃밭_묘목만큼 자란 상추입니다. 관리가 잘되었기에 병충해가 없이 많은 수확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7월의 청룡텃밭_하반기를 위해 밭을 일궜습니다. 하반기에도 작물과 함께 기쁨들이 자라날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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