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로 간 기업] 교보자산신탁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벽화활동

지난 6월 20일(목),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오후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 '교보자산신탁' 임직원분들이 공간개선을 위해 뭉쳤습니다.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는 지역 내 공간개선이 필요한 장소를 새롭게 디자인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활기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로 조성하는 하는 활동입니다.)

자원봉사 활동을 위

활동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이번 활동은 교보자산신탁과 함께하는 7번째로 프로젝트로 '방배노인종합복지관' 내

벽화를 조성하는 활동입니다.

벽화의 디자인은 '4계절'을 테마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다른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행이나 나들이 활동이 적은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 이용하며 변화하는 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계절 별 풍경을 1층부터 5층까지 나눠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1층은 4계절의 시작인 '봄'을 주제로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푸른새싹과 포근한 바탕색으로 봄을

디자인하며, 임직원들의 정성과 노력을 담는 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2층은 4계절의  중 '여름'을 주제로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푸른색의 잎사귀와 바다의 푸른색을 담아 디자인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3층은 4계절의  중 단풍의 색으로 물드는  '가을'을 주제로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낙엽의 색을 바탕으로 겨울을 준비하는 계절을 표현했는데요. 자세히 보시면 낙엽의 줄기까지 표현한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ㅎㅎ

 

1층은 4계절의 마지막 '겨울'을 주제로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하늘에서 포근이 내려 쌓인 눈을 표현하고 '설화'를 표현한 디자인을 통해 겨울 입히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벽화작업은 방배노인복지관의 새로운 활력과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할 수 있었습니다.

 

무더운 날씨 에어컨이 켜지지 않는 공간에서 벽화 활동을 진행해주신 '교보자산신탁' 임직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말씀을 드리며, 하반기에도 진행되는 활동 또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