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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스토리/지금, 마을이야기

[2022 수해복구]8/17(수) 봉사자의 안전이 중요

재난시기에는 현장 상황이 매우 급변합니다. 

지역 내에서 재난이 발생할 경우, 각 가정과 건물 등 현장이 여러곳이고

바로 당일 또는 그 다음 날 자원봉사자를 기다리고 있기에, 

자원봉사센터에서 모든 현장을 답사하여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동 주민센터나 요청하는 곳에 최대한 많은 정보를 확인하여 

자원봉사자들에게 안내하지만, 

막상 현장에 가보았을 때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전기가 아직 들어오지 않은 곳에 자원봉사자가 방문했다가

앞이 잘 보이지 않아 센터에 연락을 주신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에 센터에서는 바로 현장을 방문하여 상황을 보고, 봉사활동을 중단하였습니다.

침수로 아직 전기가 들어오지 않은 건물 지하

물론  피해를 받은 곳에서도 급하고 누구의 도움이든 필요한 상황인 것을 너무도 잘 압니다.

하지만 자원봉사자들의 안전도 매우 중요합니다.


또 한 곳에서는 수해복구에 참여한 봉사자가 다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센터에 알려주었습니다.

집기를 옮기다가 물 먹은 가구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발가락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1365 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한 경우 '자원봉사 상해보험'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원봉사활동을 하다 다쳤을 경우?★★

https://seochov.tistory.com/1884?category=704519 

 

(11) 봉사활동 중 다쳤을 때 어떻게 해야하죠? (자원봉사, 상해보험 청구방법)

자원봉사현장에서는 여러가지 활동들이 이루어집니다. 무리한 활동이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봉사활동 중 다양한 이유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경우가 발생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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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