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광복절인 오늘도 물막이용 모래주머니 만들기는 이어집니다.
(사실 광복절인지 저녁에 뉴스 보고 알았다는..ㅠㅠ)
오늘 새벽에 새로운 모래산이 2개 쌓였습니다. 하하^^;;
연휴라서인지 1365 자원봉사포털에 신청한 자원봉사자분들도 상당히 많이 참여해주셨어요.
온 가족이 다함께 온 분들도 있고,
직장 동료들과 시간 맞춰 오신 분들도 있습니다.
모래가 온몸에 묻고 땀 범벅이지만 간식시간에 오손도손 모여 빵 하나로 즐거운 시간입니다.
방배4동, 반포4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손바느질로 만든 손수건도 가져오셔서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나누어주시니 아주 찰떡이네요!
아참!
모래주머니 만들기 현장의 빵은 서초구자원봉사센터 홍경선 운영위원장님이 후원해주셨습니다.
오병호 운영위원님의 '엘마론-오병호 베이커리'에서 전격 할인금액으로 매일 따끈따끈한 빵을 배달해주고 계시답니다.
약 120여분들의 열정으로 그 높던 모래산이 어느 새 바닥을 보입니다.
무려 시간당 1,500개의 모래주머니를 만들어 냈습니다.
부디 오늘 저녁과 내일 많은 비가 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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