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8.8.(월) 저녁
서초구에는 2011년 우면산 산사태 이후 11년만에 안타까운 수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례적인 폭우로 강남역 일대인 서초2동,서초4동과 사당역 인근 방배2동, 등
서초구 전역에서 침수 피해가 있었네요.
'밤새 안녕하셨나요?' 가 진심이었던 하루였네요.
폭풍같은 한 주가 지나고, 늦은 기록을 남깁니다.
자원봉사센터도 작은 피해가 있었습니다.
센터가 위치한 서초문화예술회관 지하가 침수되어 물품 등을 보관하는 창고가
발목까지 물이 차 8월9일에는 종일 전직원이 센터 창고 정리를 하는 날이었답니다.
저희는 방 한 칸이었지만, 보금자리가 모두 침수된 주민들은 얼마나 상심이 클까 걱정되었습니다.
그 시각, 캠프 활동가 중 한 분 가정이 침수되어
해당 캠프에서는 한 걸음에 달려가 물빼기와 정리를 도와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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