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일상 속 자원봉사 실천을 위한 '서초V위크' 출발식

서초구에서는 2016년부터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자원봉사 집중주간 '서초V위크'가 진행되었습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다함께 모이는 활동이 아닌

각자 집에서 만들어 폭염 속에 애쓰니느 가까운 이웃에게 제공할 '서초V쿨키트'로 대체하여 이루어졌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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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ZERO, 서초V쿨키트]④키트 전달 story_시민들의 생생한 후기!

https://seochov.or.kr/2025

[기후약자를 위한 서초V쿨키트] 2021년 다시 돌아온 쿨키트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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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드코로나를 맞은 2022년 7월 22일(금), 서초V위크 출발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서초구청 로비에서 자원봉사자들을 초대한 것으로는 꼭 5년만이네요.

올해의 주제는 '플라스틱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입니다.

지난 6월부터 어린이집,학교,기업,자원봉사단체,개인봉사자까지 4,000여명이 

플라스틱 뚜껑과 투명페트병을 제대로 분리배출하는 기후위기 대응 시민 참여캠페인 'Save the Plastic, Save the Earth'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에 더하여 본격적인 서초V위크인 2022.7.25.(월)~8.5.(금)까지

서초구 내 자원순환가게(서초제로샵)과 연계한 '자원순환가게 스탬프 미션'이 이루어진답니다.

 

안내데스크

 가장 붐볐던 안내데스크였었지요. 

자원순환가게 스탬프 미션 설명도 듣고, 3개동(방배4동·서초4동·양재2동) 중에 골라서 지도도 가져가야 하구요.

그동안 모았던 플라스틱 뚜껑과 페트병도 수거하고, 기념품도 받아야했지요.

오늘의 야심찬 기념품은 행사 취지에 맞게  '비건크래커와 업사이클링 호루라기'였습니다

 

식전공연 - 한배아트컬쳐스&별하

 오늘의 식전공연은 서초전문봉사단 대표 공연봉사단이지요.

한배아트컬쳐스와 별하의 콜라보 공연이었습니다. 

'기후위기, 분리수거, 업사이클링, 자원순환'이 키워드라는 취지를 듣고 

한배아트컬쳐스 최영진 단장님이 직접 전주로 내려가서 '작년 폐현수막으로 만든 타악기'로

신명나고 멋~드러진 공연이 펼쳐집니다.

관객들과 박자를 주고 받으며 말 그대로 믿(고). 보(거). 듣(는) 공연었지요.

 

  위) 인사말(전성수 서초구청장)  아래) 환영사(홍경선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 /경과보고(김유미 서초구자원봉사센터장) / 감사패전달(이준석 신한은행 서초본부장 

활기찬 식전공연에 이어 내빈소개와 더불어 환영사, 인사말, 경과보고가 있었는데요,

자원봉사자들과 인사하며 눈을 맞추고, 몸을 낮추는 구청장님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울러 이번 Save the Plastic, Save the Earth 리워드로 제공되는 업사이클링 호루라기 제작을

지원해준 신한은행 서초본부에도 감사패를 전하였습니다. 

 

자원봉사자 100인의 기후위기 대응 실천 다짐

이어 자원봉사자 대표 5인의 선창으로 100인의 기후위기 대응 실천 다짐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김명자 서초전문봉사단 총단장님을 시작으로, 권역별 자원봉산캠프장(박일녀 방배4동 자원봉사캠프장·

박수경 반포3동 자원봉사캠프장·이용희 양재1동 자원봉사캠프장)과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세화여고 학생대표가 참여해주었습니다. 

다음은 4,000여명의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실천한 '플라스틱 모으기'를 

재현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집니다. 

플라스틱 뚜껑은 '업사이클링 호루라기'와 '업사이클링 벤치'로 

투명페트병은 '의류 원사'로 재탄생이 됩니다. 

 

출발식 행사가 끝난 후, 

로비에서는 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가 이어졌습니다.

 

천연 밀랍랩&뒷물수건 만들기 <프로젝트리더>

천연 버물리 만들기 <반포3동 자원봉사캠프>

폐현수막으로 만든 악기체험  <소리새김>

아이스컵으로 만드는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서리풀 마을정원사>

우유갑 되살리기 실천 운동 <도시회복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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