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리더] 오랜만에 만나 너무 기뻐요! 4월 프로젝트리더 월례회의

 

날씨와 더불어 설레는 2022년 첫 핸즈온 프로젝트 리더 회의가

4월 12일 화요일 서초구에 있는 카페 알로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핸즈온 프로젝트 리더는 사회 이슈와 지역 문제에 관해 관심이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참여로 이끌어주는 봉사자입니다. 코로나 상황으로 비대면 만남이 연이어 이어져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하고 만났는데요.

오늘 만남은 기존 리더들과 신규 리더들이 처음으로 만나는 날이라 더욱 특별했습니다.

이에 그 첫 시작으로, 아직 익숙하지 않은 서로의 얼굴과 이름을 익히기 위해 빙고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인사하며 서로의 이름을 물었습니다.

돌아다니며 인사를 나누고 이름을 물어보자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습니다.

 

즐거운 빙고 게임 이후에는 유니폼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활동 2년 차 리더들은 핸즈온 프로젝트 리더의 상징인 보라색 후드집업를 받았고

신규 리더들은 하얀색 반팔티를 받았습니다. 

 

이어서 3~5월 핸즈온 프로젝트리더 활동을 공유하며 참여 리더들의 소감을 듣고,

4월~5월에 진행될 활동을 소개하며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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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진행 모습

앞서 설명드린바와 같이, 오늘 월례회의는 기존리더와 신규리더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장이라 더욱 특별했는데요.

그래서 준비하였습니다! 기존 11기 유지화 리더님, 신규 16기 임동희 리더님과의 인터뷰!

 

 

1. 핸즈온 프로젝트 리더를 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유지화 리더: 일을 중단하고 휴식기에 홍보물을 보고 하게 되었습니다.

임동희 리더: 봉사 관련 스타트업을 진행하고 있어 직접 자원봉사를 하고자 하게 되었습니다.

 

Q2. 기존, 신규 리더들과 함께하는 첫 월례회의에 참여한 소감을 말해주세요

유지화 리더: 많은 얼굴을 봐서 반가웠고 남다른 에너지가 느껴져 즐거웠어요.

임동희 리더: 기존 리더분들의 경험이 많아 보여 신뢰가 가고 많은 고민이 드는 시간이었어요.

 

Q3. 핸즈온 프로젝트 리더가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봉사자인데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어떤 역할이 되어줄 것인가요?

유지화 리더: 핸즈온 프로젝트 리더는 봉사자들이 잘할 수 있게 돕는 것이 근본적인 목표입니다. 사회적 이슈를 제시하고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도와줄 거예요. 또 결과를 나누어 좋은 방향을 제시하고요.

임동희 리더: 봉사 활동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 작은 일이에요. 의무감으로 할 활동이 아니라 일반사람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조그만 문제에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다들 그런 생각을 가지기 위해 돕는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겁니다.

 

Q4. 리더들의 나이대가 다양한데 어떻게 화합할 것인가요?

유지화 리더: 서로 좋은 활동을 나누고 함께하자는 취지로 봉사를 할 거예요. 의견을 나눌 때 내 주장만 하는 게 아니라 최선책을 찾기에 세대 문제는 없어요. 저희 리더는 나이와 상관없이 선생님 호칭을 쓰기 때문에 서로 존중해주는 밑바탕이 되죠.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좋은 세상을 만들기에 세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임동희 리더: 서로의 의견을 잘 들어주는 게 제일 중요해요. 서로의 배경이 다를 뿐이지 목표는 같기에 충돌이 없을 겁니다. 서로 타협하며 봉사 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Q5. 앞으로의 각오 한마디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유지화 리더: 나이 들어 할머니 될 때까지 프로젝트 리더를 계속 하고 싶어요. 평소에 생각 못 했던 많은 걸 알게 되고 시선도 달라졌어요. 힘이 나는 데까지 보탬이 되겠습니다!

임동희 리더: 프로젝트 리더 개념은 거창해 보이지만 단순해요.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누구든지 실천 가능합니다. 작은 관심, 작은 것부터 시작하면 돼요. 1인 1 자원봉사를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적극적으로 인터뷰에 임해주시고 좋은 말씀 나누어 주신 유지화 리더님과 임동희 리더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반가운 만남을 좋은 추억으로 남겨, 앞으로 현장에서 함께 으쌰으쌰하는 리더들의 모습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