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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스토리/지금, 마을이야기

[안녕캠페인] 생기 있는 마을공원 만들기 두 번째 시간!

우리들의 쉼터인 공원, 공원을 밝고 생기 있게 만들기 위해 핸즈온 프로젝트 리더분들이 용허리근린공원에 모였습니다!

어떤 활동을 할지 궁금해서 현장을 저희 착한안테나가 직접 찾아가봤는데요.

이번 활동은 안녕캠페인의 생기 있는 마을공원 만들기 프로젝트로 기후위기를 체험으로 배우는 테마 공원을 조성하는 활동이라고 합니다.

[안녕캠페인] 생기 있는 마을공원 만들기

이번 프로젝트는 3조로 나누어서 사방치기, 탄소발자국 줄이기 놀이, 친환경 오일스테인 작업을 실행했습니다.

 

우선 사방치기 !

아이들의 보폭에 맞게 크기를 정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선 분필로 크기를 정하고 숫자를 다음 크기에 맞게 테이프를 붙입니다!

그리고 페인트로 테이프 사이와 숫자를 칠해줍니다.

마르고 테이프를 벗기면 사방치기 완성!

뜨거운 태양빛 아래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리더분들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완성되고 저의 초등학생 시절이 떠올랐답니다. 제가 사방치기를 굉장히 잘했거든요.ㅎㅎ

지나가던 시민 분도 옛날 생각이 난다면서 너무 좋아하셨어요!

사방치기

다음은 탄소발자국 줄이기 놀이 조입니다!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방법이 적혀있는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인데요.

그런데 시작하자마자 난관이..!😭😭

우리가 스티커를 붙일 장소에 모래가 가득해서 바로 붙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모래는 사이를 채우기 위한 모래였는데요.

그래서 리더분들이 다같이 모래를 빗자루로 쓸고, 뿐만 아니라 모래가 사이로 들어가도록 메꾸는 활동도 같이 했답니다~

모래를 메꾸는 모습

드디어 스티커 붙이기 활동 시작!

우선 스티커를 어떻게 붙일지 구상을 합니다.

스티커 자리가 정해지면 자리에 맞게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스티커가 떨어지지 않도록 작은 망치로 두들겨줍니다.

마무리까지 하면 탄소발자국 줄이기 놀이 준비 완료!

저도 같이 망치를 두들겨봤는데요. 리듬 타면서 망치를 두들기니까 신나더라구요!

탄소발자국 줄이기 놀이 스티커 붙이는 현장
탄소발자국 줄이기 놀이

마지막으로 친환경 오일스테인 작업 현장입니다!

나무벤치에 친환경 오일스테인을 바르는 활동인데요.

오일스테인을 바르면 방수효과도 생기고 나무가 썩지 않아서 나중에 가시가 생기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우선 벤치에 있는 모든 낙엽과 먼지들을 쓸어주고 오일스테인이 튀지 않게 주변에 테이프를 붙입니다.

다음에 페인트 롤러에 오일스테인을 묻혀 칠한 말리면 완성입니다~

친환경 오일스테인 작업하는 모습

번만 칠하면 자국이 남기 때문에 여러 꾹꾹 누르면서 칠해야한다고 합니다!

저도 직접 해봤는데요~ 페인트칠은 처음이라 못할까봐 걱정되었는데 막상 해보니 어렵지 않고 재밌었습니다!

친환경 오일스테인 작업 완료!

 

작업이 완료된 주변 벤치와 운동기구를 소독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참여한 리더들의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좋았던 점을 나누고 앞으로의 활동에는 어떤 점이 필요한지 서로 의견을 나누며  무리했습니다!

특히 비록 힘들어도 봉사활동을 완료한 후의 보람은 이길 수는 없다고 하셨을 때

프로젝트 리더분들의 멋있는 마음가짐을 느낄 수 있어 기억에 남았습니다.

 

모든 활동을 마친  공원을 돌아보니 정말 생기가 넘치는 공원이   같았습니다!

생기 있는 공원을 위해 노력해주신 핸즈온 프로젝트 리더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 남은 많은 활동들도 저희 착한안테나가 응원하겠습니다!

 

 

[글/사진 : 착한안테나 10기 최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