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자락에 위치한 내곡동은 갈 때마다 기분이 상쾌해지는 곳입니다.
양재천 줄기인 여의천이 굽이굽이 감싸안는 동네,
본마을어린이공원에서 만나 여의천변을 따라 줍깅을 시작합니다.
비교적 깨끗한 하천변인데도 수풀 사이에 숨겨놓은 쓰레기들이 제법됩니다.
청계숲어린이공원에 도오착!!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는 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합세하여 클린싹싹을 시작합니다.
평소 농삿일에 일가견이 있으시다는 신대현 내곡동 동장님이 팔을 걷어부치고 모래놀이터 청소를 맡아주셨습니다.
깜짝 방문!!
공원 바로 옆에 있는 '청계숲유치원'에 아이들 바깥놀이 시간이랑 겹칠 것 같아 사전에 일정을 알려드렸는데,
음료수를 갖고 감사인사를 해주셨어요!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놀이터라 더욱 꼼꼼하게 소독 중이었는데 더 신이 납니다.
활동 후 빨래터의 여인들, 형형색색의 걸레가 예뻐보이다니요!!
2021.4.21. 오전
4월의 하늘과 함께, 내곡동 자원봉사캠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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