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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스토리/기업V 이야기

마을로 간 기업_두산중공업 Clean with Seocho 벽화 그리기

이번 착한안테나의 취재는 지난 419일 서초구 서초대로 66길에서 진행된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현장이었습니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의 핸즈온 프로젝트 리더들과 두산중공업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2017년 초, 서초1동 소통의 장에서 건의되었던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어 환경개선이 필요한 옹벽을 밝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바꿨습니다.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이기에 20명 내외로 묶인 두산중공업 임직원 한 모둠 당 프로젝트 리더와 더 그림 소속의 벽화 활동가 각각 1명씩 배치되어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체험 의견을 나누는 등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해보는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여러 관계자분들 소개에 이어서 환경개선 벽화 기증식을 시작으로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핸즈온 프로젝트 리더의 이번 활동 소개와 벽화 활동가의 작업 노하우를 전하고 있습니다. 곧 벽화가 시작될 것 같군요^^)


(잿빛 공간에서 집중하는 두산중공업 임직원분들의 모습을 보니 벌써부터 어떻게 변할지 기대되는 데요!)


(꼼꼼한 분들은 동물을, 손이 빠른 분들은 배경을^^! 협동심이 보통이 아닙니다.)



(높은 곳도 문제없습니다. 왜냐하면 저희에겐 튼튼한 사다리가 있거든요^^ 안전을 위해 아래에서 한 분이 꼭 잡아주고 계십니다.)


(점점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 것 같군요!)


(어느덧 완성이 되어 소감을 나누고 있습니다. 팔다리는 피곤하겠지만 공간이 예쁘게 변화될 수 있어 한 층 밝아진 모습입니다.)


(인증샷도 한 컷^-^v)


(단체사진이 빠질 수 없겠죠?^^날씨만큼 밝은 에너지가 넘쳤습니다.)


특히 벽화활동이 진행되는 중간, 주민들이 봉사자들을 위한 간식을 준비하는 등

기업봉사자들에게는 지역의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그려진 벽화가 지역사회의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산책하는 주민분들에게도 소소한 이야깃거리로 나눠지길 기대합니다^^








착한안테나 사진가 박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