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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스토리/재능나눔 이야기

서초구 봉사활동 알리미, 착한안테나 6기 탄생

서초구 봉사활동 알리미, 착한안테나 6기 탄생

#우리 #시끌벅적 #성공적 


봉사활동을 꼭 누군가에게 알리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도 알게 하라!'고도 하지요. 선한 의도의 행동들이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또 다른 누군가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서초구 2030 봉사단의 대표주자, 착한안테나는 봉사활동 현장의 이야기를 취재하고 홍보 콘텐츠를 만들어 전하는 알리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이 주 활동구성원인만큼 매년 새롭게 선발하게 되는데요. 2017년 6기가 탄생했습니다.

사는 곳도 학교도 전공도 다르지만 글쓰기를 좋아하거나 사진을 취미로 하거나, 사회이슈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모였습니다.


지난 2월 인터뷰를 거쳐 선발된 6기 22명이 2/25(토)~26(일) 1박2일로 발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센터 및 활동OT 후 6기들끼리 '숙소 찾아오기' 조별미션으로 홍대 인근의 게스트하우스로 미션을 풀어야지만 찾아오는 방식이었습니다. 


'세개의 별 심장에서 비틀즈가 되어라'

'지식의 보고에서 열번째 안테나를 찾아라' .. 등 

(저는 하나도 못풀었다는...ㅡㅡ;;;) 


너무도 어려운 미션을 잘도 찾아오는 안테나들, 역시 빠릿빠릿합니다요.


주말 광화문 시위를 뚫고 도착한 게스트하우스에서 발대식 준비TF팀원들이 준비한 레크레이션과 푸짐한 음식으로 불토를 보냈습니다.

캐치마인드, 이구동성, 디비디비딥! (어쩜 세월이 흘러도 가족오락관은 레전드입니다.) 

덕분에 쭈뼛쭈뼛, 데면데면했던 안테나들의 얼굴도 발그레해지면서 제법 가까워졌다지요. ㅎㅎ 

 

 

발대식에 이어 3월에는 2회에 걸쳐 사진촬영과 글쓰기 교육도 받았습니다. 

강사님 역시 안테나!  

전문사진가와 기자 포스에 안테나 경험을 겸비한 두 분의 재능나눔으로 6기의 정체성이 단단해졌습니다. 


2017년 봉사활동 현장에 착한안테나를 불러주세요. 

센터 소속 봉사단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모르는 분도 괜찮습니다.

시간이 되는 한, 하루 안에 갈 수 있는 한, 가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