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서울 창경궁과 양재 시민의 숲에서 동시에 한국 숲해설가 협회의 해설 자원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2시, 숲해설가 선생님과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대상의 제한없이, 참가비 없이 진행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습니다.
착한안테나는 창경궁 팀과 시민의 숲 2팀으로 나누어 각자 프로그램을 경험해보고 취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시민의 숲에서는 이곳에 서식하는 다양한 식물군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식물과 관련된 재밌는 상식, 지식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 아이들을 위한 게임 등을 진행하여 숲을 보다 가깝게,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시민의 숲 해설은 해설가선생님의 사연으로 마무리 되었는데요. 갑자기 앓게 된 병이 악화되어 생사의 기로에 놓였지만, 나무와의 대화를 통해 매일 자연과 교감하면서 그 병을 이겨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연과 교감했을 때 생기는 그 놀라운 힘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날씨가 선선해지는 이 가을, 시민의 숲에서 재밌는 숲 해설과 함께 자연과 교감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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