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착한안테나입니다! ✨
지난 토요일, 서초구청 대강당에 특별한 열기로 가득 찼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바로 2025 서리풀 뮤직 페스티벌 청년봉사단 ‘서리풀 러너스 2기’의 발대식이 진행되었기 때문인데요!
시민과 함께 축제를 만들어가는 서리풀 러너스들의 첫 만남!
그 뜨거운 현장을 지금 바로 전해드릴게요! 😊
📸 사전 미션! 릴스 제작으로 몸풀기!
발대식 시작 전, 소수의 러너스들이 먼저 모여
특별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바로 '서리풀 뮤직 페스티벌'을 홍보하는 릴스를 만드는 시간이었는데요 💖
넘치는 끼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러너스들의 모습에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어요!
🎤 식전 공연으로 발대식의 막을 열다!
본격적인 발대식이 시작되기 전,
서리풀 러너스들의 긴장감을 풀어줄 아주 특별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바로 '바퀴 달린 서초 콘서트' 팀의 멋진 무대였는데요.
싱어송라이터 '8월 형제'의 아름다운 선율이 대강당을 가득 채우며,
설렘 가득한 발대식의 막을 열어주었답니다. 🎵
서리풀 러너스 2기, 첫 발을 내딛다!
드디어 발대식의 막이 올랐습니다!
진행은 이하은 아나운서님이
청량하고 맑은 목소리로 맡아주셨습니다🤗
총 99명으로 구성된 서리풀 청년봉사단 ‘서리풀 러너스’ 2기의 첫 시작은
아주 특별한 이벤트로 시작되었는데요.
자기소개서를 가장 길게 쓴 러너스,
외국인 러너스,
1기에 이어 다시 참여하는 러너스 등등의 분들께
작은 선물을 증정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답니다 😊
특색 있는 러너스 신청자분들이 모여 활기찬 분위기가 예상되더라고요!
이후 대표 러너스 선서가 이어졌습니다.
서리풀 러너스 대표 두 분이 무대에 올라 당찬 목소리로
선서를 낭독하며 봉사자로서의 책임감을 다짐했습니다.
서초구청장님께서 발대식에 직접 참석하여
러너스들을 위한 격려사를 전해주셨습니다.
청년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하는 말씀에 모두가 큰 힘을 얻었답니다!
봉사자 교육부터 팀 빌딩까지, 알찬 시간!
발대식의 마지막은
자원봉사 기본 교육과 팀별 오리엔테이션이었습니다.
이번 서리풀 러너스 2기는
무대팀, 통역팀, 행사 지원팀으로 나뉘어 각자의 역할을 맡게 되는데요.
송승은 서리풀 뮤직 페스티벌 총감독님께서 직접 축제를 소개해 주시며
러너스들이 앞으로 맡게 될 역할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어서 정혜진 팀장님의 자원봉사 교육이 이어졌습니다.
서리풀 러너스 팀별 활동 안내와
자원봉사자로서의 태도 및 유의사항을 자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팀별로 모여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팀 매니저님과 팀원분들의 인사와
팀별 활동 세부 안내 및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는데요!
어색함도 잠시, 서리풀 뮤직 페스티벌을 향한 열정 하나로 금세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답니다. 🥰
🏃♂️서리풀 러너스를 만나다! 러너들의 생생한 한마디!
팀별 오리엔테이션 후, 팀별로 서리풀 러너스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해 봤습니다.
러너스들은 모두 축제에 대한 기대감과 열정으로 가득 차 있었는데요!
열정 가득한 눈빛으로 답해준 인터뷰! 함께 보시죠!
무대팀 조서영 러너스
Q. 자기소개서를 정말 길고 정성스럽게 써주셨다고 들었는데 서리풀 뮤직 페스티벌을 어떻게 알고 지원을 했나요?
A. 링커리어 라는 앱에서 알게 되었는데요. 예전부터 공연 스태프 활동을 많이 해왔어요. 그래서 무대 팀으로서 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이후로 기사를 찾아보다가 사진도 보고 구청장님의 말씀도 보고 하면서 진짜 하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자기소개서를 열심히 썼던 것 같습니다! ㅎㅎ
Q. 서리풀 러너스에 임하는 각오 한마디!
A. 그 누구보다 밝고 웃는 모습으로 활동하고 모든 분들이 축제에 와서 "선물을 받았다!"라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통역팀 김서경 러너스
Q. 1기에 이어 2기도 지원하신 것으로 아는데 어떤 역할을 맡아주셨고 이번에는 어떻게 다시 참여하게 되었나요?
A. 1기 때는 객석 지원팀으로 입구에서 티켓 나눠주고 입퇴장 관리하는 역할을 했었습니다. 작년 했을 때 너무 재미있었는데 메인 스테이지 주변에서만 봉사를 해서 이번에는 반포대로를 누비면서 사람들을 직접 만나고 싶어서 지원했습니다!
(영어와 프랑스어를 할 줄 아는 능력자 러너스였습니다!)
Q. 중학교 때는 오케스트라로도 참여했다고 들었는데 그때와 지금의 느낌이 어떻게 다른가요?
A. 그때는 어렸고 이게 서초구의 축제라는 게 그다지 와닿지는 않았었는데 성인이 되어서 오니까 훨씬 더 재밌게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 부스를 구경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행사 지원팀 박예주, 강동원 러너스
Q. 행사 지원팀으로 지원하게 된 동기가 있을까요?
박예주 러너스 A. 매년 서리풀 페스티벌을 보고 듣고 하며 자라왔는데 작년에 서리풀 페스티벌에 갔다가 분홍 옷 입고 활동하시는 분들을 보고 또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제가 좀 일원이 되어서 행사에 참여해 보고 싶다 생각하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강동원 러너스 A. 제 진로가 방송국에서 일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페스티벌, 콘텐츠 관련 활동을 많이 해보고 싶어서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Q. 서리풀 러너스에 임하는 각오 한마디!
박예주 러너스 A. 사실 서초구민으로 가장 큰 자부심을 느끼는 행사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일원이 된다는 것은 정말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는데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이 행사가 마무리될 수 있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강동원 러너스 A. 행사 오시는 분들에게 만족하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민과 함께 축제를 만들어가는 서리풀 러너스 2기!
이들의 활약이 서리풀 뮤직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 같은데요!
서리풀 러너스 2기의 멋진 활동을
착한안테나가 응원하겠습니다! 💪
[취재 : 착한안테나 14기 유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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