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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스토리/지금, 마을이야기

[이웃봉사단]삼풍아파트봉사단 층간소음 예방부스

8월 12일, 삼풍아파트에서 층간소음 예방 부스가 진행되어 착한안테나가 다녀왔습니다~

이번 활동은 서울시청년기획봉사단 '일이삼사팀'과 함께 진행되었어요!

이번 층간소음 예방부스에서는 총 두 가지의 활동을 체험할 수 있었어요 :)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다짐을 슈링클 키링에 표현하는 '콩닥키링 만들기'

하드보드지에 그림을 그리는 '콩닥타일 만들기' 이렇게 두가지로 나뉘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포토존을 통해 요즘 핫하다는 영수증 포토카드도 만들 수 있었어요~

 
 

그럼 현장을 살펴보러 가볼까요~?


1) 콩닥키링 만들기

먼저 콩닥키링은 슈링크 페이퍼에 준비된 그림을 따라 그린 다음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본인만의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면 됩니다!

그러면 봉사자분들이 열을 가해주어 자신만의 독특하고 의미있는 키링이 완성되죠 :)

 
 
 
 

완성된 키링은 가방에 걸고 다닐 수 있어요.

자신의 다짐이 적힌 귀여운 키링을 들고 다닌다면

층간소음 예방에 아주 큰 도움이 되겠죠?

 
 

완성된 키링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정말 예쁘죠? ㅎㅎ


2) 콩닥타일 만들기

다음으로 콩닥타일은 하드보드지에 자신의 집과 가족을 그린 뒤에

층간소음을 예방하기 위한 자신만의 문구를 작성하면 완성됩니다!

이번에는 귀여운 어린 친구들이 참여해주었어요 :)

완성된 콩닥타일은 삼풍아파트 단지 내에 걸어두어 주민들이 구경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어린 친구들이 열심히 그린 그림들을 보며 아파트 주민분들이 층간소음 예방에 힘써주었으면 좋겠네요!

 
 

활동에 참여하신 분들은 모두 꽝없는 추첨을 통해 상품을 받아갔습니다.

그리고 영수증 포토 기계를 통해 자유롭게 사진 찍는 시간도 가졌어요.

 
 
 
 

재밌는 체험도 하고 상품도 받아가고 사진도 찍는다니!

삼풍아파트 주민들께 좋은 추억을 쌓아드린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


마지막으로 이번 활동을 진행해주신 서울시청년기획봉사단 '일이삼사팀'의 팀장님과의 인터뷰도 만나보실까요~?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시청년기획봉사단 '일이삼사팀'에서 팀장을 맡은 이지민이라고 합니다.

Q. 이번 부스를 운영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이웃 간의 소통을 증진시키는 활동을 팀원들과 기획하다가

층간소음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운영하면 어떨까 싶어 이번 부스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체험을 하면서 메시지도 같이 얻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전시도 할 수 있는 키링과 타일 만들기를 기획하게 되었어요.

Q. 부스를 운영하면서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A. 생각만큼 순조롭게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배우는 것들도 많았어요.

무엇보다 팀원들이 잘 따라와주어 잘 진행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삼풍아파트 층간소음 에방부스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부스를 통해 층간소음 예방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기를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