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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스토리/지금, 마을이야기

[양재2동 자원봉사캠프]"압화빗 만들기"

푸르른 오월,

양재2동 자원봉사캠프에서 봄을 닮은 활동이 진행된다 하여 착한안테나가 찾아갔습니다.

현장에는 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어르신 10분과 그들을 지원하는 캠프활동가 다섯분이 함께하셨는데요,

압화빗 만들기 현장 사진으로 함께하시죠!

압화빗은 빗 사이에 원하는 만큼의 압화꽃을 넣어 완성하는것인데요,

어르신께서 예쁘게 정리된 꽃들을 압화빗 사이에 넣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도 아낌없는 친절로 활동 참여 어르신들을 도와주시는 캠프활동가!

노란색의 꽃이 너무 이뻐 사진에 담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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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진행 뿐만 아니라 예쁘게 만들어둔 물품들을 판매도 하고 있었는데요,

조금씩 모이는 기금은 캠프 자원봉사활동 운영비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쉽게 접하지 못했던 자연의 아름다움을 압화로 간직하며, 손끝으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다양한 꽃과 나뭇잎을 골라 직접 압화빗을 꾸미는 모습을 보며, 창의적인 작품을 완성하실 때마다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모습이 현장에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작업을 하면서 어르신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세대 간 소통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끊임없는 아이디어를 내는 ‘양재2동 자원봉사캠프’의 앞으로의 활동도 착한안테나가 응원합니다!!

[취재: 착한안테나 14기 이상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