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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스토리/재능나눔 이야기

[재능나눔] 고터·세빛 관광특구 통역안내자원봉사단, 따뜻한 소통의 현장에 다녀오다!

지난 토요일, 착한안테나가 고터·세빛 관광특구 통역안내자원봉사단 현장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고터·세빛 관광특구 통역안내자원봉사단은

외국어 재능이 있는 자원봉사자가 교통·편의시설 안내를 지원하여 민간외교 사절단 역할을 수행하는 재능 나눔 봉사단입니다.

외국인, 아동, 고령자, 장애인 등 다양한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관광특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언어로 소통하며 서초의 글로벌 매력을 한층 더 빛나게 해주고 있었습니다.


3월 초, 고터·세빛 관광특구 통역안내자원봉사단 1기의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열정과 설렘으로 가득했던 발대식 현장 기사도 함께 봐주세요~!

 

 

https://blog.naver.com/seochov/223794842870

 

[재능나눔]고터·세빛 관광특구 통역안내자원봉사단 1기 발대식

지난 3월 10일, 착한안테나는 고터·세빛 관광특구 통역안내자원봉사단 1기의 멋진 발대식 현장에 다녀왔습...

blog.naver.com

 

고터·세빛 관광특구 통역안내자원봉사단 1기는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 조가 나뉘어 매주 토요일, 일요일 14시 30분부터 18시까지 활동이 진행되는데요!

긴장 반 설렘 반이었던 둘째 주 토요일 팀의 첫 현장을 따라가보았습니다!

 
 

첫 현장인 만큼 떨리는 마음을 안은 채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 오늘의 조별 진행 방향 등을 다시 한 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장의 역할도 조원들 모두 함께 살펴보며 챙겨야 할 것들을 같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조별로 미션이 주어졌는데요!

3명에게 안내지 건네기! 미션이었습니다.

드디어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각자의 위치로 향하는 모습이 마치 어벤져스 같았습니다!

 
 

한강 코스를 먼저 시작하는 조는

빗속을 뚫고 밖으로 향했는데요.

코스를 되새기며 돌아보고

한강에 있는 시설들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비 오는 궂은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고투몰 안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통역안내 자원봉사단의 역할을 톡톡히 보여줄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 중 두 분을 인터뷰했습니다!

김현숙 자원봉사자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제 이름은 김현숙이고요. 저는 과거에 한국에서 고등학교 교사를 했었고 미국에서 16년간 살았어요. 미국에서 16년간 살면서 여러 나라 사람을 대할 기회가 있었어요. 한국에서는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오늘 활동은 어떠셨나요?

A. 제일 처음 만난 분이 미국분이신가했는데 에콰도르 분이시더라고요. 제가 짧게나마 스페인어를 사용해서 인사하니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Q. 앞으로의 목표나 다짐이 있으시다면?

A.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내 조그만 책임을 중요시 여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 딸에게 작은 일도 책임감있게 해내는 엄마로 생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복희 자원봉사자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서초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 안복희입니다!

Q. 오늘 활동은 어떠셨나요?

A. 오늘 조금이라도 두리번두리번 거리는 분이 계시면 가서 도움을 드렸는데요. 환전소도 찾아드리고 시민공원 안내도 해드렸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나 다짐이 있으시다면?

A. 즐겁게 잘 해내겠습니다! 외국인들 뿐만 아니라 지방에서 올라오신 분들도 도움이 많이 필요해보였어요. 그런 분들까지 제가 도움을 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활동을 끝마치고 다시 한자리에 모여

소감 나누기를 진행했습니다!

지도를 집에 붙여놓고 더 잘 숙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걸어다니는 시간이 꽤 길었는데 안내하는 모든 시간이 즐겁고 보람차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활동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따뜻한 소통으로 달려나가실 고터·세빛 관광특구 통역안내자원봉사단 1기의 시간을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착한안테나 14기 유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