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임팩트스토리/재능나눔 이야기

[프로젝트리더]세대공감프로젝트 안녕허브만들기

 

 

여러분은 어떤 세대이신가요?

 

평균수명이 40년이었던 조선시대에도 세대차이가 있었다는것을 알고 계시나요?

 

어쩌다 세대 차이가 갈등이 되었는지, 

자원봉사의 시민 참여 확대를 증진하고 프로젝트를 개발 운영하는 프로젝트리더와 함께 고민하고

1365를 통해 모인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화사한 보라빛으로 자원봉사현장을 물들이는 자원봉사자들의 자원봉사자! 프로젝트 리더입니다!
1365를 통해 신청한 참여자들이 오기 전 분주히 활동을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본격 활동을 진행하기 전, 세대갈등이 왜 일어나는지,

차이가 갈등으로 심화된 이유가 무엇인지 이야기 하고 참여자들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슈와 공감 내용 중 특히 공감이 되었던 것은 세대를 관통하는 '우리'라는 단어였는데요, 

자기소개서에 자기소개가 없는 유일한 나라,

관계주의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우리 문화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우리엄마, 우리아빠, 우리남편, 우리언니 등

우리=나 라는 관계중심의 사고체계가 서로를 잇는 가교가 되며 상대를 이해하기 위해선 그들이 속한

관계문화를 파악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세대를 관통하는 또 다른 단어 바로 '우울감'이었는데요, 

10대 청소년부터 80대 어르신까지 외로움이라는 키워드 아래 하나가 된다는 점이 매우 안타까운 부분이었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혼자있는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안녕허브를 만드는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향기만큼이나 촉감도 위로가 되는 장미허브를 예쁜 토분에 옮겨 심고, 여러 뿌리중 한 뿌리는 참여자의 화분에 옮겨지며 단절되어있는 누군가와 연결되는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활동이었는데요, 

화분마다 참여자들의 위로가 적혀있어 보다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만들어진 화분은 서초 1인가족지원센터에 전달되었으며, 

지역내 거주하는 1인가족에게 전달 될 예정입니다.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