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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스토리/기업V 이야기

[마을로간 기업]방배4동캠프×한국벤처투자 아기속싸개 및 베이비 케어 키트 전달식

 

지난 5월 15일, 방배4동 열린문화센터강당에선 방배4동 캠프와 한국벤처투자가 함께하는 아기속싸개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었는데요!

그 현장을 착한안테나가 방문하였습니다.

 

방배4동 자원봉사캠프는 방배4동 거주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생일상 이벤트, 아기속싸개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활동은 방배4동캠프의 대표프로그램인 '아기속싸개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방배4동의 자원봉사 거점 자원봉사캠프가 진행하고 관내 기업이 참여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더불어 손으로 한땀한땀 만든 아기속싸개를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 전달하는 전달식까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한국벤처투자의 올해 센터와 함께하는 첫활동이라고 하는데요!

한국벤처투자에서 아기속싸개와 함께 전달하는 기저귀와 분유도 함께 지원해주었습니다

 

 

아기속싸개 만들기 활동에서 주사랑공동체기관의 언급이 빠질 수 없는데요.

주사랑공동체는 2009년부터 베이비박스 만들어서 운영하였고, 방배4동 자원봉사캠프에서 2015년부터 물품을 전달하였다고 합니다.

주사랑 공동체는 시설 신생아들뿐만 아니라 출생신고 못한 아이들 키우는 엄마들에게 3년동안 지원 또는 입양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잇습습니다. 도움 주는 가정은 100여가정정도이고 물티슈, 세제, 생리대, 유아세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후원품들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사랑공동체기관은 정부지원없이 오직 후원으로만 이러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토요일마다 물품을 나르고 도와주시는 봉사자분들 덕분에 지속적인 도움 줄수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이번 아기속싸개 활동을 함께하는 한국벤처투자는 올해 센터와 함께하는 첫활동이라고 합니다.

한국밴처투자에서 아기속싸개와 함께 전달하는 기저귀와 분유도 함께 지원해주었습니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 김유미센터장님의 “새생명을 위해서 한땀한땀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활동이 진행 되었습니다.

활동모습 사진스케치

 정성껏 만든 아기속싸게를 정갈하게 접고 편지까지 적어서 넣어주면 아기속싸개 완성!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 황민숙 센터장

주사랑 공동체는 시설 신생아들뿐만 아니라 출생신고 못한 아이들 키우는 엄마들에게 3년동안 지원 또는 입양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잇습습니다. 도움 주는 가정은 정부지원없이 후원으로만 100여가정에 물티슈, 세제, 생리대, 유아세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토요일마다 물품을 나르고 도와주시는 봉사자분들 덕분에 지속적인 도움 줄수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마무리 순서로는 베이비케어키트 전달식이 진행되었는데요! 오늘 주사랑공동체에 전달되는 베이비케어 키트는 직접만든 아기속싸개 뿐 아니라 기저귀, 분유를 함께 구입하여 30개 세트가 전달되었습니다.

미혼모 가정과 베이비박스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끝까지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

방배4동 박일녀 캠프장
 

 

캠프장오랜만에 다양한 봉사자들과 함께 활동한 소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방배4동 박일녀캠프장- 코로나 때문에 활동을 많이 못했었는데 기업분들과 봉사하게 되니까 기쁘고 반갑고 좋다. 아기속싸개는 다른 것과 달리 원치않게 태어난 아기들에게 쓰이는 것이기 때문에 더 마음이 간다. 이러한 뜻깊은 물품이 헛되이 쓰이지 않을까 염려하였지만, 주사랑공동체 목사님덕에 잘 쓰이고 있다.

감사인사를 전하는 캠프장님의 모습에서 활동에 대한 마음을 옅볼 수 있었습니다.

 

방배4동 자원봉사캠프와 한국벤처투자의 앞으로의 자원봉사활동도 착한안테나가 응원합니다!

[취재: 착한안테나 12기 서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