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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스토리/재능나눔 이야기

[서초재능TV]집콕!초대석 이강현 前 IAVE 회장님 촬영현장

코로나19 상황에서 심리적으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온라인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나누는 프로그램, 서초재능TV를 아시나요?

 

이번에 "집콕!콘서트", "집콕!클래스", "집콕!놀이터", "집콕!요리실"에 이어서 새로 편성된 "집콕!초대석" 촬영 현장에 저희 착한안테나가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집콕초대석의 첫 초대 명사는 바로 "자원봉사계의 거목" 이강현 前 IAVE 회장님입니다.

이강현 회장님을 김유미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님께서 직접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이강현 회장님은 볼런티어 21(현 한국자원봉사문화)를 설립하셨으며, 한국자원봉사협의회의 사무총장,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와 더불어 아시아인 최초로 세계자원봉사협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국내를 넘어 세계의 자원봉사에 리더로서 헌신하신 분이셨습니다.

 

저희 착한안테나도 한 명의 자원봉사자로서 한국 자원봉사계의 아버지이신 이강현 회장님을 실제로 뵐 기회가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5년 만에 고국을 방문하신 회장님에 대한 반가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회장님의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지만, 특히 좋은 사람과 좋은 시민의 차이에 대해 말씀하신 부분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저희도 처음 이 질문을 듣고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 궁금했고 이 차이를 회장님께서 어떻게 설명하실지 궁금했기 때문에 더욱 더 귀 기울여 들었습니다. 

가장 결정적인 차이는 바로 "ACTION", 행동하는 자세에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좋은 시민은 생각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회장님의 말씀을 듣고 좋은 시민으로서 나 자신은 어떠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고 있는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자원봉사자로서의 저 스스로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답변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이 부분이 가장 인상 깊은 인터뷰였습니다. 

 

또한 회장님이 자원봉사자로 활동 하시게 된 계기, 회장님께서 국내외 자원봉사계에 남기신 유산, 고국 방문의 의미 등을 들으면서 회장님의 철학과 업적을 엿볼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

그리고 촬영을 지켜보는 내내 곧 공개될 집콕초대석 영상도 무척 기대가 되었습니다.

 

촬영 현장을 함께 하면서 회장님께서 걸어오신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었고, 더불어 그 분의 이야기를 들으며 같은 자원봉사자로서의 자부심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서초재능TV의 새로운 콘텐츠인 집콕초대석의 첫 촬영 현장을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인 시간이었습니다.

7 12일과 7 19일에 공식적으로 공개될 집콕초대석 이강현 회장님의 삶, 자원봉사의 길 영상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