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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스토리/지금, 마을이야기

[자원봉사캠프]방배본동 캠프의 첫 발자국!_손수건만들기 벤치마킹 활동(방배4동)

어느덧 4월 중순입니다!  오늘, 방배본동 자원봉사캠프에서는 새로운 활동을 준비중이였는데요.

 

지난 6개월간 팀빌딩을 통해 첫 활동으로 진행한 '쓰레기 무난투기 지역 가드닝 활동'부터 시작해서

'반포천 EM흙공 만들기' ' 굿바이 코로나 19,클린싹싹'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에 힘써왔습니다.

 

올해는 첫 발자국으로서 '손수건 만들기'활동을 진행하였는데요.

선 경험이 있는 방배4동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으로 준비하였습니다. 그 현장으로 같이 가보실까요?

 

방배본동캠프의 지난활동 이야기 보러가기  https://seochov.tistory.com/2111?category=986694

 

가을 끝자락의 클린싹싹, 방배본동 자원봉사캠프

"소문 들었어요? 자원봉사캠프가 봉사활동하는 날에는 추위도 물러간다면서요???" 올해 초 서초구에는 신규 자원봉사캠프가 개소했던 것 기억하시나요? 바로 방배본동 자원봉사캠프인데요. 다

seochov.or.kr

 

오늘 활동은, 방배4동캠프 손수건만들기 활동을 벤치마킹 하는 자리이기에

방배4동 자원봉사캠프실에서 진행되었는데요, 가르쳐주시는 방배4동 활동가님들과

배우러오신 방배본동 활동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방배4동 자원봉사캠프실

 

 

손수건 만들기를 위해서 모인 활동가분들

 

똑똑똑. 현장취재를 위해 조심스럽게 들어갔습니다. 어이쿠, 안테나들이 방해가 되는건 아닌가라고 느껴질 정도로

가르쳐주시는 분과 배우시는 분 모두에게 열정적인 열기가 느껴졌습니다..!

 

손수건 만들기를 가르쳐주시는 방배4동 오미임 활동가

 

손수건의 경우에는 직접 원단도 고를 뿐 아니라 수작업으로 진행되어서

정말 노력이 많이 들어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활동가분들이 만드시는 과정을 지켜보다보니 어느새 손수건이 완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정말 주변에 선물해주고 싶을만큼 예뻤습니다 ㅎㅎㅎ (저도 하나 선물 받았어요!)

 

 

완성된 예쁜 손수건

 

손수건이 완성 된 다음에는 방배본동 황정애 캠프장님과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하였는데요.

손수건 만드시느라 바쁘셨지만 친절하게 인터뷰에 응해주셨습니다. : )

 

방배본동 황정애 캠프장님과 진행하였던 인터뷰

Q) 오늘부터 만드시는 손수건들은 어떻게 활용될 예정인가요?

A) 동사무소 복지팀과 논의하여 주민센터에 비치 판매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서 발생한 수익금은 연말에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 될 예정입니다. 또한 여유있는 손수건에 대해서는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Q) 다른 여러 프로그램 중 손수건 만들기 활동에 벤치마킹 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A) 손수건의 경우에는 재료비와 같은 원단적인 부분에서 부담이 적게 되었고 더불어서 봉사하시는 분들이 모두 바느질을 많이 해본 경험이 있어서 만드는데도 어렵지 않을 것 같아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Q) 방배본동 자원봉사캠프의 경우 활동을 시작한지 일 년 정도가 되었는데 활동을 하면서 느끼신 점이나 혹은 올해의 방배본동의 활동 계획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A)작년의 경우에는 반포천에서 EM흙공을 던져서 뱐포천 정화에 도움되는 활동을 진행하였는데 환경이 바뀌는 것이 보람찼고 이러한 활동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정보를 알려드리는 것들이 의미 있게 느껴졌습니다. 더불어서 자연과 내가 사는 곳을 돌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특히 이런 활동을 하면서 주민들이 같이 참여를 많이 해주시기도 하셨는데 그럴 때는 신기하기도 하고 동기부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Q) 방배본동 활동가 분들의 참여하는 원동력과 계기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A)방배본동캠프는 5명의 활동가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두 동사무소에 통장직에 경험이 있는 활동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지역에 대한 애착이 있고 관심이 원래부터 있으신 분 들이여서 이렇게 다들 열정적으로 참여를 해주는 것 같습니다.

 

만드신 손수건을 들고 단체로 찍으시는 방배4동&방배본동 캠프 활동가들

 

 

방배4동과 방배본동 자원봉사캠프의 앞으로의 활동이 정말 궁금해지는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손수건 만들기 시간이였습니다! 다음 활동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