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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스토리/청소년V 이야기

2020 서리풀 봉사학습 실천학교, 멘토 탄생하다!

"청소년들의 숨은 힘을 이끌어 낼, 서리풀 봉사학습 실천학교 멘토"

지난 5월 22일과 29일, 2차례에 걸쳐 학교 안에서 지역사회 이슈를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해가는 봉사학습 실천학교의 촉진자가 되어줄 멘토 양성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는 2016년부터 서울시 내 실천학교 운영되기 전, <Thanks, My Hero>란 이름의 사제동행 프로젝트가 진행해오고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핸즈온 프로젝트리더들이 지금의 멘토 역할을 맡아주셨는데요. 2020년에는 청소년봉사활동을 촉진하고 자기주도성을 좀더 높이기 위해 새로운 '멘토'를 양성하게 되었습니다. 센터와 처음 인연을 맺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멘토'를 만나는 과정이 더욱 설레는 과정이었답니다. 


청소년과 함께 한다는 일, 참으로 행복한 일이기도 합니다. 청소년들과 마주하기 전, #서초유스센터 김하리 청소년 지도사분과 함께 청소년에 대해 알아보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청소년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소통 스킬도 배워봤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청소년과의 '의사소통'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시간으로는 #커뮤니코 임세은 대표와 함께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성을 이끌수 있는 '체인지 메이커'로 지역사회 문제 발굴에 대한 인사이트를 넓혀봤습니다.

"스스로 만들어가는 봉사활동, 문제정의는 어떻게 할까요? 공동체의 문제에 대한 공감부터 행동까지" 사례중심의 임팩트 있는 강의를 들으며 '멘토'로서 한걸음 다가섰습니다.

세 번째 시간으로는  2018, 2019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프로젝트리더 김현균 봉사자와 함께 봉사학습 실천학교 Tool kit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이끌어낼 '촉진자'역할에 대해 익혔습니다. Tool kit 도구를 활용하여 자원봉사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이 과정을 여러번 반복하며 시행착오를 겪고 활동 진행에 대한 준비를 하였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바이러스가 사라져서 언릉 학교에서 학생들을 만나게 되길 바라며 쉽지 않은 여정에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