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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스토리/기업V 이야기

[마을로 간 기업]호반건설과 함께하는 어르신 건강 부채 만들기

  이번 2019622일 오전 9, “안녕하세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90여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어르신 건강 부채 만들기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캠페인은 안부를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캠페인으로, 내곡동 인근 경로당이나 양재노인종합복지관의 어르신에게 건강부채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본 활동은 바쁜 현대인들이 부담 없이 손 쉽게 참여하고 자원봉사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재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되는 핸즈온(Hands On) 프로젝트로, 좋은 취지의 활동인 만큼 아침부터 현장은 좋은 기운으로 가득했습니다.

  부채 만들기 활동에 앞서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서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봉사의 의미와 취지를 설명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많은 봉사자들은 그 의미를 잊지 않고 열심히 예쁘게 부채를 만들어 보겠다고 다짐하였고, 본 핸즈온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책임지는 전문 봉사자인 프로젝트 리더와 함께 조를 나눠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본 활동은 직접 3개의 부채를 제작하고 포장한 후 그 위에 어르신들께 전하는 마음의 메시지를 적는 것까지, 3시간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봉사자들은 모두 진심을 다해 봉사에 임하려는 자세를 보였고, 그만큼 현장에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그 열기가 아주 뜨거웠습니다.

  부채 제작이 모두 끝난 후에는 활동으로 인해 느낀 점을 나는 관심을 가지고 ________ 실천하겠습니다.” 의 형식으로 봉사자들끼리 서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나는 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습니다.”, “나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실천하겠습니다.”, “나는 부모님에게 관심을 가지고 관심과 애정을 실천하겠습니다.”, “나는 지구온난화에 관심을 가지고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를 실천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고 서로가 자신의 느낀 점을 나누는 모습이 따뜻해 보였습니다.

 

  나에게는 재미와 함께 취미처럼 할 수 있는 일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의 안부를 묻는 일이 되고, 나아가 환경을 생각하는 일이 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깊었던 활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봉사활동의 의미와 취지에 대해 공감하고 활동에 참여하는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자들의 다음 활동도 기대가 됩니다.

 

“항상 하는 활동이지만 할 때마다 새롭고 보람이 됩니다.” … 호반건설 방동근 팀장

 

[사진, 글] 착한안테나 8기 김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