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18.09.03.]
시의원·소속 단체 허위실적 등록 '기관경고'…부풀리기만 2천여건 달해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한 자치구가 위탁 운영하는 자원봉사센터에서 회원 활동시간 부풀리기 등 실적조작이 적발됐다. 광주 서구는 3일 회원 실적조작을 조작한 서구자원봉사센터에 대해 기관경고와 관련자 중징계 요구를 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지난해 10월 당시 광주시의원이었던 A 씨의 봉사활동 실적을 임의로 등록했다가 약 2달 뒤 취소했다.
증빙서류가 없는 614시간을 A씨 봉사활동실적으로 등록했고, 제보 등 문제 제기가 불거지자 취소한 사실이 서구청 감사를 통해 드러났다.
센터는 소속 봉사단체가 허위로 인증한 봉사활동 실적도 그대로 등록했다. 중·고생과 학부모로 꾸려진 해당 단체는 회원 봉사활동 시간을 부풀리거나 실적을 중복으로 인증했다. 이 같은 내용은 서구청 감사에서 적발된 사례가 2천여건·6천500시간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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