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양초 팔아 모은 100만원 기부한 서울 경원중 동아리 ‘#0814’
서울 서초구에 있는 경원중학교의 한 동아리 학생들이 방향제 등을 손수 만들어 판매해 모은 돈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서초구는 경원중 ‘#0814’ 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21일 오후 위안부 할머니들의 쉼터인 마포구 ‘평화의 우리집’을 찾아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서초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부터 관내 3개 중학교와 함께 ‘Thanks, My Hero(고마워요, 나의 영웅)’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지역의 영웅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원중 3학년 학생 16명은 동아리를 만들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자신들의 영웅으로 선정했다. 동아리 이름 중 ‘#(샵)’은 가게를 뜻하는 ‘shop’을 달리 표현한 것이고, ‘0814’는 1991년 8월14일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세계에 처음 증언한 날을 기려 만든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8월14일)에서 따왔다.
자세히보기 - "고마워요 우리 영웅, 위안부 할머니들" / 경향신문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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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시작된 ‘고마워 나의 영웅(Thanks, 마이 히어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했다. 학생들이 지역사회 영웅을 선정해 봉사활동 계획을 짜면 이를 상담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경원중을 비롯해 영동중, 양재고 등 3개 학교생들이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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