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임팩트스토리/지금, 마을이야기

[서초V위크]함께하면 더욱 즐거운 자원봉사 집중주간_서초V위크 출발식

 서초구에서는 726일부터 730일까지 주민참여 자원봉사 축제 서초V위크가 열립니다. 자원봉사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엔 60여개의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평소 마음은 있었으나 방법을 찾지 못한 구민 분들에게 보다 편리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6일 개막식의 시작과 함께 서초구청 중앙로비에서는 패션페인팅, 업사이클링, 가재손수건 만들기, 오륜주머니 만들기, 쌈지봉투 만들기 등 당일 체험을 통한 봉사활동을 맛 볼 수 있었습니다. 그밖에 민간단체 참여로 환경캠프, 독서코칭, 저소득 반찬지원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사회상담분야 봉사팀도 참여하여 민원과 법률에 관련된 고민도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초V위크를 통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조금만 돌아본다면 다함께 나눌 수 있는 기쁨이 많다는 사실이 널리널리 퍼지는 한 주가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26일 개막식에 현장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출발식에는 200여분의 자원봉사자 및 협력기관 여러분이 참석해 주셔서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천정욱 서초부구청장님은 염소와 돼지의 비유를 들어 염소처럼 살아있을 때 칭찬받는 사람이 되자는 말씀해 주셨는데,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오영수 서초구자원봉사센터장님은 세상에 당연한 일은 없다며 행복한 오늘의 뒤에는 묵묵히 헌신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있다고 감사해 하였습니다.


서초V위크의 슬로건 수건을 후원해 준 호반건설에 감사의 표시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소소한 자원봉사 이야기' 순서에는 텃밭 봉사를 하고 있는 조수민(15) 학생이 나에게 자원봉사란 무엇인가 이야기를 했는데요. 자원봉사가 자신과 사회를 이어주는 '연결고리'라고 그랬습니다. 뒤이어 말씀하신 약손힐링봉사단의 김현기 선생님은 자신이 하는 일을 자원봉사라고 생각하지 않고 '또다른 직업'이라고 여기며 임해오고 있다고 해서 참석하신 분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뒤에 보이시는 멋진 노신사들은 식전공연을 맡아 주신 노멀앙상블입니다.


자원봉사 가치하자, 자원봉사 같이 하자, 슬로건의 물결이 구청 로비를 가득 메웠습니다.




뒤이어 열린 자원봉사 체험부스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는데요.


핸즈온 프로젝트리더 여러분이 진행해 주신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선수 및 관광객을 위한 오륜주머니 만들기 활동도 있었구요.



서초전문봉사단 아트팀 여러분의 페이스 페인팅 및 패션 페인팅 활동도 있었습니다.




반포4동 자원봉사캠프에서는 쌈지봉투만들기 체험을 운영했구요. 이 쌈지봉투의 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사단법인 렛츠의 부스에서는 안쓰는 넥타이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을 할 수 있었구요.



국악동아리 타의 청소년들이 멋진 공연도 해주었습니다.


모범운전자회 봉사자 여러분들이 서초V위크의 출발을 함께 축하해 주셨구요.


청소년들도 슬로건 수건으로 귀여운 포즈를 취하기도 했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조은희 서초구청장님이 오셔서 부스를 돌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을 격려해 주셔서 더욱 꽉찬 느낌이 들었습니다.


서초에 사신다면, 서초V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