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옆에 위치한 국립국악원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토요국악동화가 열립니다. 지난 16일, 제법 많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가족 단위의 많은 관객들이 방문해주셨습니다. 국악과 동화라는 퓨전 요소가 가미되어 남녀노소, 특히 아이와 친근하게 즐길수 있는 콘텐츠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 현장에는 지난 5월 발대한 서초구자원봉사센터의 인큐베이팅팀인 국립국악원 안내봉사단팀이 활동중이었답니다. 매주 2명의 봉사자들이 공연 시작부터 공연이 끝난 후 포토타임까지 관림객들이 편히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를 도와주고 계십니다. 포토타임을 가지는 동안 한 어린이 관객이 무대를 내려오다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부리나케 달려가 아이의 눈높이에서 괜찮은지 걱정해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었습니다. 모든 관객이 퇴장한 후에는 다음 공연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관람장을 정리하는 일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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