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웠던 여름 휴가와 방학, 모두어떻게 지내셨나요?
우면행복한꿈터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원봉사활동을 한 친구들이 있습니다!
대견한 친구들과 함께한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
그 활동을 함께 살펴볼까요?
프로그램은 일주일 동안 총 3회기로 나눠 진행되었습니다.
그중 첫 번째 활동은 바로 '멸종위기종 동물보호 캠페이너 되기'입니다~
먼저 '자원봉사는 무엇일까?'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자원강사팀 선생님의 이야기를 통해 자원봉사란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것이라는 걸 알 수 있었어요~
멸종위기종 동물 퀴즈도 맞추고!
멸종 요인부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떤 것이 있을지까지 이야기 나눴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멸종위기종 동물보호 캠페이너가 되기위한 부채를 만드는데 진심인 모습 보이시나요?
우면행복한꿈터 친구들의 모습에 자원강사팀 선생님들의 얼굴에도 웃음이 활짝 피었습니다 : )
첫 번째 활동에도 이렇게 적극적인데 과연 두 번째 활동은 어땠을까요?
두 번째 활동은 '어르신과 교통안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노화에서 오는 변화를 이해하고 이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인데요,
과연 어떤 물품이 탄생했을까요?
두 번째 날에도 빠질 수 없는 자원봉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자원봉사를 왜 해야하는지, 특징은 무엇인지 배워보았습니다.
특별한 시간도 있었습니다😊
노화에 따른 변화를 알아보고 그 특징을 몸으로 체험해 본 것인데요,
무거운 모래 주머니, 귀마개 등을 장착하고 계단을 오르내려 보았습니다!
활동 후엔 정말 여러가지 반응들이 나왔습니다.
"별로 안 힘들었어요!" 하는 개구진 친구들도 있었지만 함께 이야기하며
세대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장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렇게 매일 다닌다면 정말 힘들 것 같아요...
정말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이거랑 똑같이 힘드실까요?
친구들이 직접 경험을 해본만큼 어르신 안전키링도 더욱 마음을 담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려운 부분도 자원강사팀 선생님과 함께 열심히 만드는 모습이 보입니다 : )
게다가 이렇게 만들어진 키링들을 모아 직접 경로당에 방문해 전달까지 했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8/9(금)에 진행된 대망의 마지막 활동은 어떻게 진행됐을까요?
세 번째는 자원봉사를 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한 '공동체'를 주제로 활동이 운영됐습니다.
과연 공동체가 뭐길래!!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행동해야 하는지 살펴보았습니다.
먼저 다양한 자원봉사 분야, 사례를 알아보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8/5(월)에 배운 자원봉사의 정의를 아직까지 잊지않고 한번에 맞춰버리는 센스까지 발휘해주었어요!
'안녕인형'은 평소 관심을 표현하기 어려웠던 이웃, 친구에게 건네며 물꼬를 터주는 인형인데요,
이번에는 복슬복슬 촉감도 좋은 모루로 함께 마음을 담아 보았습니다.
완성된 인형으로 어떻게, 누구에게 안부를 정할지 고민도 하고
이 기회를 통해 내 주변 공동체는 어떤 것이 있는지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어느새 다가온 활동 마지막 시간,
여태까지 배웠던 것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십자말풀이도 망설이지 않고 맞추고
총 3회기의 활동 소감도 모두와 함께 나눠봤습니다.
특히 "자원봉사가 생각보다 쉽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는데요,
이번 활동들을 통해 느낀 마음들이 더 멀리, 더 많이 퍼져나가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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