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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스토리/지금, 마을이야기

[이웃봉사단]제25회 사회복지의 날 '서초 복지 행복 페스티벌' 이웃봉사단이 왔다!

주룩주룩 비 내리는 9월의 어느 날,

서초구자원봉사센터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서초 복지 행복 페스티벌'에서

이웃봉사단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9월 6일(금)은 자원순환의 날 맞이

이웃과 나누는 다목적 세정제 만들기,

고민을 적어 넣으면, 답변하는 이웃자판기 부스를 운영하였는데요!

 

비는 오지만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이웃봉사단 부스!

그 열정 넘치는 현장 모습을 소개드릴게요!

 


 

서초구청 광장에서 사회복지기관들이 참여하여 복지 · 환경 · 체험 ·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답니다.

저희 서초구자원봉사센터 부스는 여기 있어요~~!

 

먼저 이웃자판기입니다.

고민을 넣으면 답변을 주는 신통방통한 자판기입니다.

돈을 넣는 것이 아니라, 고민을 넣으면 답을 준다니 참 신기하지요!

 

이웃자판기의 소문을 듣고 많은 서초구민이 몰리기 시작했어요

 

평소 고민이나, 이웃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고

이웃에게 답을 듣는 이웃자판기를 찾는 손님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네요

이웃 고민지

 

어린아이의 울음소리로 이웃에게 피해가 가지는 않을까,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학부모님

엘리베이터에서 이웃과 눈인사를 하고 싶은 어르신

전학 간 친구를 그리워하는 초등학생에게

 

띵동! 이웃의 답변이 도착했습니다.

이웃 답변지

 

이웃의 따스한 응원에 웃음꽃이 가득합니다.

우리 서초구에 이웃봉사단이 있는 줄 몰랐어요.
층간 소음으로 고민이 많았는데 이웃이 직접 답변해 준다니 너무 신기해요!

 라는 긍정적인 이웃의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이웃봉사단과 함께 행복해질 서초구를 기대합니다.

 

이어서, 인기대폭발! 다목적세정제 만들기입니다.

만든 세정제 1개는 내가 사용하고, 1개는 이웃에게 나누기로 했어요.

 

먼저 치약과 베이킹소다를 1:2 비율로 담아

손으로 조물조물 원하는 모양으로 소분하여 만들어줍니다.

이웃과 나누는 다목적세정제

 

만든 세정제를 망사 주머니에 담으면 이웃과 나누는 다목적 세정제 완성이에요!

오늘 먼저 이웃에게"안녕하세요^^"라고 인사와 세정제를 건네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9월에도 열정 넘치는 활동을 이어갈 서초구 이웃봉사단을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