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캠프]서초1동캠프 별별플리마켓 활동

 

 

볕좋은 5월 서초 1동 주민센터 앞에서 서초1동자원봉사캠프와 함께 플리마켓을 진행되었습니다.

서초1동자원봉사 캠프의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잠시 중단이 되었다가 올해 초 3월에 출발식을 시작으로 재조직되어 활동을 재개한 캠프입니다.(구체적인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이번 플리마켓의 활동은 새로 조직된 서초1동자원봉사캠프의 첫시작을 알리는 활동이라고 하는데요,

현장에 착한안테나가 다녀왔습니다!

 

 

 

 

서초 1동 자원봉사 캠프 플리마켓 현장

 

플리마켓이라고 들어본적 있으신가요? 플리마켓은 잘 사용하지 않는 중고품을 갖고 나와 매매나 교환을 하는 시장을 일컫습니다.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 또는 버리기 아까운 물건, 나눔하고 싶은 물건들 등을 가지고 주변 이웃들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재 판매하는 활동입니다.

 

아나바다의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고라는 문구처럼 저렴한 가격으로 이웃들과 물건을 공유할 수 있어 경제적이면서 동시에 착한소비를 실현하고있는 현장이었습니다. 거창하고 대단한 활동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지금의 시작이 나비효과가 되어 더 발전된 규모로 플리마켓을 운영할 수 있고 이렇게 확장되면서 지역사회 활성화에도 일정부분 기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서초구 지역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아주신 덕분에 물건이 불티나게 팔려나갔습니다. 어떤 할아버지께서는 이것 저것 보고 구매하시더니 만족스러운듯한 표현을 하셨는데요, 함께하는 착한안테나도 절로 웃음짓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물건들의 가격은 1천원~만원까지로 상당히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효율적인 소비가 될 수 있었습니다.

 

서초1동자원봉사캠프 활동가님들과 김유미 센터장

서초1동 자원봉사캠프의 첫 활동을 지원하고자 현장을 방문한 서초구자원봉사센터 김유미 센터장님도 지지자이자 구매자로 참여하셨습니다.

이 같은 플리마켓을 계기로 나눔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고 우리 주변에서도 충분히 실현시킬 수 있는 활동의 일환으로 이는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플리마켓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는 더 확장된 활동을 진행하겠다 포부를 밝힌

서초 1동 자원봉사캠프의 앞으로의 활동도 착한안테나가 응원합니다!

 

 

[취재:착한안테나 12기 최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