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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스토리/지금, 마을이야기

[민관응급복구단]일상 속 재난 대비 역량강화교육

여러분은 “안전”이라는 단어에 대해 생각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코로나19, 작년 중부지방 폭우 수해 피해 등으로 인하여 안전이라는 단어가 매우 중요해졌는데요.

서초구 일상 속 안전지킴이 「민관 응급복구단」 역량강화교육이 2월 27일(월) 10시 서초구청 2층 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민관 응급복구단」은 서초구 관내 18개동을 기반으로 활동하시는 단체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에서 「민관 응급복구단」 단원들이 일상 속 재해를 대비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 이해를 돕는 교육  및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오늘은 안전에 대해서도 급성 심정지 상황에 대해 공유하면서 심폐소생술 하는 방법들을 자세히 알려주셨는데요.

심정지 상태는 시간 장소 무엇을 하든 상관없이 심장의 펌프 기능이 정지된 상태라고 합니다.

더욱이 심정지 상황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든 연령대에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정해진 연령대가 없이 누구에게나 일어난다는 게 참 무섭기도 하면서 신기한 것도 같습니다.

 

먼저 심정지 상황이 나타났다면 가장 먼저 의식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어깨를 두드리며 큰 소리로 의식이 있는지 확인하고 반응이 없다면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하는데요. 자세한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렇게 직접 마네킹과 함께 실습도 해보고 전기 심폐소생술도 체험도 진행하며 심정지가 일어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 지를 실습하였습니다. 재난은 멀리있는것이 아니라 것은 언제 어디서든지 우리 앞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기에 직접 실습도 해보고 체험하는 시간이 안전에 더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180명의 「민관 응급복구단」 자원봉사자들에게 총 4회차의 보수교육 진행 예정입니다.

1-3회차는 동안 일상 속 재난‧재해 예방 활동 및 복구단의 역할,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마지막 4회차는 보라매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직접 재난∙재해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번 교육이 서초구 관내 곳곳에서 활동하는 「민관 응급복구단」에게 일상속 재난재해상황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예방교육이 된다 하는데요, 「민관 응급복구단」의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취재:착한안테나12기 박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