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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언론 속 서초센터

[신문]내손안의 서울_놀라움의 연속! 청소년 봉사학습 멘토가 겪은 일들!

춘분도 지나 낮이 길어지는 시기가 왔다. 바야흐로 '봄'이다.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 활력을 찾고, 사방에 새순이 돋는 푸릇한 봄에 무엇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이가 있다면 '봉사활동'은 어떨지 제안해 본다.

 

(중략)

 

'서리풀 (청소년) 봉사학습'이란 학교 안에서 학급구성원끼리 지역사회문제에 대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봉사활동이다. 서리풀 봉사학습 실천학교 멘토는 학생들의 생각을 넓히고 실천하는 과정을 돕는 역할을 한다. 다른 청소년 봉사활동과 차이가 있다면 정해진 프로그램에 단순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기획, 진행, 평가의 전 과정에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이다. 학생들의 주체성을 높이고 사기를 북돋아 주는 멘토는 실천학교 운영을 위해 양성된 전문 봉사자로서 학급의 공동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