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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스토리/청소년V 이야기

[청소년]언남중학교 자원봉사 기본교육 진행!

안녕하세요! 어느새 새 학기가 시작된 지 한 달이 지나 4월이 되었어요~

추운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봄기운이 만연해진 4월 14일,

 

착한안테나는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 현장 취재를 위해 언남중학교(서초구 소재)를 찾았습니다. 

 

 

오늘 기본교육은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직속 봉사단인 자원강사팀의 조현정 강사님이 진행하였습니다.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되기에 앞서 준비하는 시간을 먼저 가졌는데요,

교안을 꼼꼼하게 체크하시며 성의를 다해 준비하시는 강사님의 모습에서 진중함과 열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자원봉사 기본교육은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대면 교육이 아닌 방송 교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진행된 자원봉사 기본교육 내용을 짤막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소개하기에 앞서, 

 

이웃을 위해 엘리베이터 잡아주기, 아이를 위해 날아가는 풍선 잡아주기와 같은 행동은 자원봉사라 할 수 있을까요?

 

정답은(O) 입니다!

 

자원봉사에 대한 정의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의하면, "개인 또는 단체가 지역사회, 국가 및 인류 사회를 위해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제공하는 행위"라고 정의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웃을 위한 아무 대가 없는 선행은 자원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자원봉사의 동기는 무엇인지, 자원봉사의 특성은 무엇인지 설명하며,

학생들의 입장에서 자원봉사 활동이 왜 필요한지, 어떤 행위를 자원봉사라고 정의할 수 있는지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활동의 다양한 사례(ex. 플로깅, 환경캠페인 등),

코로나 시대에서도 새롭게 요구되는 자원봉사의 영역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동물들을 위해 마스크 제대로 버리기"와 같은 활동도 자원봉사활동에 해당된다고 설명하시는 선생님의 말씀을 통해

자원봉사를 거창하게만 생각하던 많은 친구들이 자원봉사를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생각의 전환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오늘 교육이 아쉽게도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 그리고 선생님들까지 집중하며 교육을 경청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이렇게 한 시간가량의 자원봉사 기본교육이 모두 끝났습니다. 

 

한 시간 동안 집중해서 교육을 경청해주신 언남중학교 학생들과,

 

엄청난 텐션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자원봉사에 대해 쉽게 교육을 진행하신 자원강사팀에게 감사드립니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직속봉사단 자원강사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