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날씨가 부쩍 추워진 11월 26일(금) 15시
양재동 마을 골목길을 깨끗하게 정리하기 위해 SPC해피봉사단 임직원들이 뭉쳤습니다!
이 날은 양재동(SPC사옥)~양재천 사이 마을 골목길에 떨어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기 위한
줍깅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원활한 줍깅 활동을 위해 핸즈온 프로젝트리더 백가영, 박수진, 유지화, 김소연 리더가 사전 준비를 해주셨는데요,
추운 날씨에도 사전답사와 물품 준비 등 애써주신 덕분에 임직원들이 편하고 쉽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사전 준비를 마칠 즈음, SPC해피봉사단분들이 한분씩 입장해주셨습니다!
코로나19에도 안전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온도체크 및 방역이 이루어졌습니다.
본격적인 줍깅활동 시작에 앞서 활동 일정, 코스안내와 왜 '양재동에서 줍깅을 해야하는지' 이슈와 공감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는데요!
2020년부터 양재동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지정된 장소에서만 흡연이 가능하지만 이에 따른 다양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흡연자에 대한 인권 논란과 금역구역으로 지정되었지만 담배꽁초를 길바닥 아무곳에 버려 주민들의 민원이 높다는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업 임직원들의 줍깅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겐 청결한 마을을, 흡연자들에겐 메시지가 전달 되길 희망합니다!
자 드디어 OT와 조별 안내가 끝나고 본격적인 줍깅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활동은 21명의 임직원분들이 참여하였고,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4개조로 나눠, 프로젝트리더들의 안내에 따라 구석구석 마을골목길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줍'했습니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양재동이지만...정말 많은 담배꽁초를 수거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시간동안 쓰레기를 줍고, 다시 SPC사옥으로 돌아오셔서 조별 활동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활동 소감을 통해
'회사 주변에 이렇게 쓰레기가 많아 놀랐다. 앞으로 쓰레기를 잘 버리겠다.',
'전반적으로 깨끗하지만, 역시나 구석구석 안보이는 곳은 오염도가 심해서 안타까웠다.',
'뜻 깊은 시간이 되었고, 가족들과 함께 한다면 더 좋을거 같다.'라는 소감들을 말씀해주셨습니다.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마을을 되돌아보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줍깅활동을 위해 고생해주신 기업 임직원 및 관계자분들과 핸즈온 프로젝트리더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말씀드립니다!
문의: 서초구자원봉사센터 함께성장팀
02-573-9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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