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추석은 오늘이래요~
곧 민족의 명절 추석이 다가옵니다. 추석을 맞이해서 다들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추석이 와도 그리 반갑지 않은 이웃들도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서로 대면을 할 수 없으니 더욱 더 쓸쓸한 우리 이웃들이죠.
언제나 이웃을 위해 또 지역의 재난재해 상황이 있을 때 움직이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서초지구협의회에서
이런 서초구의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럼 어떻게 진행되는지 함께 보시죠~!
쨔잔~ 활동장소에 도착하니 벌써 송편을 비롯한 갈비탕, 산적 등의 음식들이 이쁘게 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데요? ㅎㅎ
정미향 회장님 이전에 협의회를 이끄셨던 권정순 前 회장님입니다.
오늘도 참여하여 솔선수범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나의 이웃을 위해 주는 음식인만큼 더욱 더 꼼꼼하게 보시는 모습입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초지구협의회 정미향 회장님과 김영애 부회장님을 비롯한
봉사자 여러분들 역시 적극적으로 포장을 하고 계십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한 공간에 많은 인원들이 있지 못하니 포장팀 - 이웃나눔팀으로 나눠서 진행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역시 그동안의 노하우가 다르긴 다릅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여러 봉사자들이 마음을 모아서 한가위 음식들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포장했습니다.
넉넉하고 이쁘게 잘 준비했으니 이제 나눔을 위해 출발~!
오늘 나눔은 서초구 전역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진행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방배 권역을 따라가 나눔이 진행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곳의 이웃분들에게 정성스럽게 담긴 쌀과 음식 가방을 전해드렸습니다.
쌀과 음식을 들고 가시는 이웃의 뒷모습이 그래도 조금이나마 활기가 생기신 거 같습니다.
더욱 더 힘내시고! 추석 잘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후에도 방배3동과 방배2동에서 나눔을 진행하고 행사를 잘 마무리했습니다. ^^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봉사활동이 멈춘 와중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초지구협의회는 꾸준하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대단하시다고 하니 정미향 회장님은 "적십자회는 재난재해를 위해 있는 봉사단이고 지금이 재난재해인 상황인만큼 당연히 활동해야 합니다." 라고 소감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훌륭하신 마음으로 봉사를 진행하시니 더욱 더 서초구의 빛이 되는 봉사단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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