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동 자원봉사, 담당자 교육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이 있습니다.

바로 '동 자원봉사캠프'와 '반딧불이봉사단'인데요.

 

동 자원봉사캠프는 캠프 활동가만의 자원봉사활동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여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작년부터는 코로나로 인해 집합금지가 되어 일반 주민들에게까지 오픈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코로나로 인해 필요한 활동들(안심튼튼 마스크 만들기, 공원 소독활동 클린싹싹 등)을 새롭게 계획하고

집중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전국 최초 주택밀집지역 커뮤니티 공간인 '반딧불센터' 지킴이 - '반딧불이봉사단'은

공간을 가꾸고 공구 대여 및 무인택배함을 관리하는 것 뿐 아니라

반딧불센터가 주민들의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각 동네에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진행하기도 합니다.

코로나로 공공기관에 해당하는 '반딧불센터'가 휴관과 재개관을 반복하는 와중에도

장마에는 곰팡이가 생길까, 한파에는 수도가 얼까 

반딧불센터에 대한 걱정과 아끼는 마음으로 돌보고 있습니다.

 

그 외에 작은도서관 봉사자, 방역단, 푸른환경실천단 등 동을 중심으로 한 

자원봉사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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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안전하게 봉사활동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동 주민센터의 담당자들이 있습니다.

동에서 필요한 부분을 요청하기도 하고, 봉사자분들이 계획한 내용을 적극 협조해주기도 하지요.

매년 인사이동으로 변경되는 시기가 있어 올해에는 처음으로 동 주민센터 담당자들 대상으로

자원봉사 담당자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1365자원봉사포털 활용교육과 더불어

동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에 대한 소개와 애로사항, 효과적인 협조방안 등에 대해서 안내하였습니다.  

봉사단별로 특성이나 지원내용 등이 달라 동 담당 공무원분들도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온라인이지만 인사도 하고, 활발한 네트워킹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온라인 교육 중

동 자원봉사단 활동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