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대란, 반포4동 ‘손바느질로 마스크 만들기’
-3중 면 마스크 손바느질로 제작, 취약계층 어르신에 전달-
서초구 반포4동(동장 윤성자) 이 거의 매일 ‘손바느질로 마스크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으로 마 스크 품귀 현장을 빚으면서, 평소 일회용품 대신 친환경 제품 사용 하기에 앞장서서 ‘손수건 만들기’ 를 진행하였던 자원봉사캠프 (캠 프장 김명자)에서 이를 착안하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면 마스크’를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김명자 자원봉사캠프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봉사활동도 위 축되어 염려되었는데, 위기를 기 회로 만들고 지역에도 도움이 되 는 것 같다”며 “희망하는 지역주 민들에게 마스크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1+1 릴레이 방식의 나눔을 시도해볼 생각”이라며 향 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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