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먼저 행동하는 힘! 서초 시민의 품격을 담는다.
지난 7월 18일, 안테나가 <시민의 품격>행사에 찾아갔습니다!
지난 7월 18일, 서초구청에서 <공공소통캠페인 시민의 품격 : 내가 먼저 I DO>라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공공소통 캠페인 시민의 품격이라는 이름과 걸맞게, 이 캠페인은 현재 주목받고 있는 여러 문제 중 특히 일회용품 관련 환경문제에 대해 ‘내가 먼저 I DO’라는 슬로건을 갖고 진행되었습니다. 이 캠페인에는 서초구에 10개 동의 자원봉사캠프 상담가분들과 함께하였습니다.
캠페인이 시작되기 전에,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오영수 센터장님과 서초구청 자치행정과 신대현 과장님께서 <시민의 품격> 캠페인에 관련한 의의와 목적에 관련하여 설명하셨습니다. 이어서, 현재 일회용품의 문제점이 얼마나 환경적으로 시의성이 있고 심각한 문제인지 여러 통계 및 영상자료를 통해 보여주셨습니다. 봉사자들은 이러한 간단한 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다시금 떠올려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이 끝난 후, 이어진 활동 중 많은 봉사자분이 가장 즐겼던 시간은 이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자신만의 D.I.Y 텀블러를만들어보는 활동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봉사자분은 각자의 개성을 살려 환경 보호를 위한 나의 다짐이 적힌 텀블러를 제작했습니다. 직접 색연필과 사인펜을 활용해 텀블러를 꾸미면서 자신의 텀블러에 애착을 담아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답니다.
(“제 텀블러 멋지죠?”)
(소감 발표 중 모두 함께 텀블러를 들고~ 하나, 둘, 셋, 찰칵!)
텀블러 제작을 마친 후, 조별로 소감 나누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소감 나누기 행사에서는 봉사자분들이 서로 평소 일회용품 사용을 되돌아보며 반성하고, 앞으로의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안에서, 캠페인의 의의 중 하나였던
시민들 간의 ‘소통’을 엿볼 수 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소감 나누기 후에는, 직접 밖으로 나가 시민들에게 홍보지 및 냄비 받침을 비롯한 홍보물을 배포하는 거리 캠페인이 이어졌습니다. 무더운 날씨의 뙤약볕에도 불구하고 일회용품 사용의 심각성을 알리는 문구를 다 함께 외치면서 거리 캠페인까지도 모두 최선을 다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공공소통캠페인 시민의 품격: 내가 먼저 I DO>행사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들은 어릴 때부터 환경보호에 관련하여 끊임없이 배워왔습니다. 꾸준한 교육을 통해 대부분 사람들은 일회용품의 심각성을 알고 있지만, 당장 카페에 가도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음료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현재 환경의 현실입니다.
따라서, 이번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서 ‘내가 먼저 I DO’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시민의 품격 행사가 앞으로의 서초구를 비롯한 시민들의 실질적인 환경보호에 있어 첫 신호탄 같은 의미를 가졌길 바라봅니다!
글 및 사진 착한안테나 7기 이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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