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들의 축제 ' 서초V페스티벌'

 

 

연말이면 함께했던 봉사자들의 얼굴이 문득 떠오르곤 합니다.

함께서 더욱 즐거운 서초V페스티벌을 준비하는 기간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합니다.

 

이번 서초V페스티벌은 'WE GO TOGERTHER'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 당일 흰눈이 펑펑 내렸는데요, 험난한 눈길을 뚫고 6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자원봉사자와 가수 임강성님이 함께 부르는 봉사송으로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의 이루어 나가고 있는 사회적 변화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 전성수 구청장님은 이 날 내린 폭설로 

동 행정을 살피기 위해 아쉽게도 인사말씀 후 서초굽이굽이 살피러 이동하였습니다.

 

 

페스티벌의 꽃이지요, 한 해동안 수고한 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우수봉사자 시상식이 진행되었는데요.

유종균 운영위원장님이 구청장님을 대신하여 시상 진행하였습니다.

더하여 지난 여름 서초에서 뜨겁게 달렸던 서리풀러너스 청년봉사단에게 감사장이 전달 되었습니다.

 

 

 

올해의 대상은 누구일까요!!

 

바로바로 빵으로 사랑을 전하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 빵사모 봉사단에게 돌아갔습니다.

 

 

특별한 점은 이 날 빵사모 회원들의 워크숍이 제주도에서 예정되어 있어 참석이 불가능한 상태였었는데요, 

내린 폭설로 항공기 운항이 되지않아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답니다.

서초 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에서도 응원단이 나온 모습입니다.

 

 

 

시간에 따른 시상이 진행되었습니다.

 

뮤지컬팀과 서초구자원봉사자가 함께 꾸민 무대로 행사의 끝을 알렸는데요, 

더 많은것을 준비하였지만 폭설로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공연을 축소 진행하게되었습니다.

 

 

 

올해도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여러분 감사합니다.

당신이 있어 센터는 쉼없이 달릴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더 재미있고 즐거운 현장을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센터 전 직원이 함께 힘을 쏟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