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자원봉사캠프는 격월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 동 자원봉사캠프장 또는 총무, 활동가분들이 모여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자원봉사센터 소식과 공동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하곤 합니다.
코로나19로 자원봉사 활동기관들이 휴관을 하고 자원봉사가 위축된 부분도 있지만,
동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자원봉사캠프는 그야말로 우리 동네 곳곳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기에
작년과 올해에도 쉴 틈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코로나19 이전에는 각 동의 특징, 캠프활동가들의 재능에 맞춰
주도적으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지역주민들의 참여도 이끌었지만,
작년과 올해에는 집합금지 등으로 예전과 다른 방안을 모색하고,
지금 시기에 필요한 활동을 새롭게 계획하고 추진하느라 몸과 마음이 바빴네요.
우리 동네 공원을 일일히 닦아 소독하는 '클린싹싹' , 폭염에 애쓰시는 분들을 위한 여름나기 선물 '서초V쿨키트'
그 외 어쩔 수 없는 사회복지 서비스들의 공백을 함께 메우기 위한 이웃 안부 묻기 등
2021년 17개의 자원봉사캠프는 '서로 돌봄'이라는 슬로건으로 찾아갔습니다.
지난 12월 2일에는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올해의 마지막 캠프간담회로
올 한해 각 캠프 활동을 공유하고, 2022년 키워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반포3동 전임·신임 캠프장님의 이임식도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 애써주신 캠프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원봉사캠프를 이끌어 주셨던 캠프 임원진과 수고한 활동가분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한방체험과 약선음식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올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검은 호랑이해에 건강하게 만나요~♬
★동 자원봉사의 중심★ 자원봉사캠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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