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캠프 '방배본동 자원봉사캠프' - 타 캠프 벤치마킹

서초구에서는 자원봉사캠프가 개소되면 6개월 동안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직접 지원하며 팀 빌딩을 하게 됩니다.

그동안 다른 캠프 사례도 접하고, 활동도 경험해보며 신규 캠프에 적합한 활동을 계획해보게 됩니다.

 

지난 3월에 개소한 '방배본동 자원봉사캠프도 이 과정을 함께 하고 있는데요.

캠프 개소 이후 첫 활동으로 4월 28일(수)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가드닝 활동을 하였지요. 

https://seochov.or.kr/1948  

방배본동 자원봉사캠프, 굿 스타뜨!

 

이번달에는 다른 자원봉사캠프를 방문했습니다.

바로 방배본동에 이웃 마을 '반포본동 자원봉사캠프'였는데요.

 

그동안의 활동사진과 동영상을 보면서
반포본동 캠프에서 시도했던 활동에 대해서 이야기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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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천을 5개 구역을 나누어 반포권역 캠프들이 기업들과 월 1회 이상 하천 살리기를 했던 이야기

200여명 가까이 되는 기업 임직원들이 반포운동장에 모여 EM흙공을 만들었던 이야기

변변한 캠프실은 없지만 공간을 함께 쓰는 작은도서관과 환상의 콜라보로 자원봉사 일감을 만들고 win-win한 이야기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어 캠프 식구들이 무척 힘들었지만 마지막 소감을 들으면 '이래서 자원봉사하지' 생각이 들었던 반포중학교 전일제 이야기

지금은 생각할수도 없는 코로나 전, 반포본동 마을 축제가 되었던 별의 별 것을 나누는 '별나녹색장터' 이야기

반포본동 역시 이웃인 반포1동 캠프에서 배워온 '양말인형 만들기' 

반포본동이 원조라고 자부하는 '마끈 수세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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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활동가 간 단합과 팀웍과 동 주민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의 중요성! 까지 

 

똘망똘망한 방배본동 캠프 활동가분들의 눈망울이 보이시나요?

 

 

이웃 활동가분들이 오셔서 더 신난 조혜영 반포본동 캠프장님, 

선물도 이따~만큼 가져와주셨지요.

돌아가면서 반포천에 EM흙공을 던져 보도록 과제도 내어주셨어요.

과제 완료 인증샷!

 

향후 계획된 반포천에 함께 활동해보기로 하고 오늘의 아쉬운 시간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다음에 반포천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