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서초구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9개 동에서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및 성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서초구'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부촌, 중산층이라는 인식이 있어 소외계층 지원에 대한 의구심을 갖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이나 심리적 괴리감이 더 큰 경우도 있습니다.
자원봉사캠프에서는 동 주민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가능한 한 사이사이의 벌어진 틈을 메꿔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지난 3월, 서초구 자원봉사캠프(16개)는 코로나19로 높아지는 마스크 수요를 해결하고자 비대면 방식으로 마스크를 제작하여 배포 및 판매를 통해 '마스크 대란'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미혼모 아기를 위한 아기속싸개 및 손수건 등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적극적인 활동이 진행되지 못했지만
비대면 방식과 지역주민들이 마스크 줄, 쌈지봉투 등 성금 모으는데 동참하여 약 800만원의 성금 및 성품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2021년에도 자원봉사 활동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멀어진 이웃간의 간격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좁혀나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임팩트스토리 > 지금, 마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획기사]봉사자 덕분에②_최훈 생활관리사(새빛바울의집)편 (0) | 2021.01.29 |
---|---|
[기획기사]봉사자 덕분에①_박정순 봉사자(방배3동) 편 (0) | 2021.01.25 |
자원봉사캠프 상담가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1) | 2020.12.08 |
[안녕RE-ACTION] 안부를 묻는 시간 제작과정부터 후기까지!! (0) | 2020.11.11 |
안녕!나의 마을 "생기있는 마을공원 활동" 동문어린이공원 편 (0) | 2020.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