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꿈을 위해 '서초꿈멘토'
<앵커멘트>
꿈을 갖는다는 것, 참 중요한 일입니다. 살아가는 큰 원동력이기도 하죠. 그런데 요즘에는 '꿈이 없다'고 말하는 청소년들이 많아 안타까울 때도 많습니다.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학교를 찾았습니다. 백경민 기자입니다.
<기사본문>
학생들의 미래를 디자인하러 온 각 분야 전문가들.
심리상담가부터 플로리스트, 스타트업 CEO 등 모두 학생들의 관심이 많은 직업군에 내로라하는 분들입니다.
[ 현장음 : 황용련 / 서초중학교장 ]
"몇 명이라도 오늘로 인해 자기의 꿈을 찾고, 길을 잡는다면 굉장히 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도움 많이 부탁드립니다."
드디어 학생들과 만난 꿈멘토들.
그간 겪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학생들과 눈을 맞춥니다.
상담가는 상담가대로, 경영인은 경영인대로 모두 흥미롭습니다.
여학생들의 관심이 높았던 플로리스트는 왠일인지 남학생들이 독차지했습니다.
꽃을 든 남학생들. 어떤 직업이든 이제는 남녀를 가리지 않습니다.
[ 현장음 : 김세은 / 플로리스트 ]
"요리도 그렇잖아요. 여자들의 전유물이었는데, 여러분이 아는 유명한 셰프들 <냉장고를 부탁해> 나오는 셰프들 모두 남자잖아요. 앞으로 플로리스트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일도 일이지만, 실패했을 때 무너지지 않는 법도 꼭 알려주고 싶은 것 중 하나입니다.
잔소리 아닌 잔소리 같아도, 겪어보니 참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 현장음 :김태민 / 스타트업 CEO ]
"'왜 살고 싶은가'란 질문을 통해서 우울증이 왔을 때 자신을 다시 세울 수 있어요. 왜냐하면 자신의 목표를 또 찾으면 되니까, 그때는."
꿈멘토와 함께 자신의 미래를 그려본 학생들.
창창한 앞날을 위해 한 발 더 내딛을 힘과 용기를 받았습니다. HCN NEWS 백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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