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V데이,

서초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원봉사하는 날!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2008년부터 시작된 자원봉사액션데이다.

2012년도 주제는 "기후변화예방"지난해 우면산 산사태로 인하여 지역 주민들이 기후변화예방 및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하여 5월 18일~19일 양일간 서초관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했다.

 

행사를 준비하고 알리는 입장으로서 이러한 모든 일련의 준비활동들이 기후변화예방이라는 주제와는 다소 거리가 먼 듯하여 불편한 마음이 있었다. 형편과 노력이 조금 더 더해질 수 있었다면, 수백의 홍보포스터와 수천장의 홍보전단지를 대체할 수 있는 온라인 홍보활동에 주력해보지 않았을까? 기왕 만들어야 한다면 재생지를 사용해서 만들어볼 수 있지 않았을까? 등등 다양한 방법들을 생각해봤으나 부득이하게도 2012년도 서초V데이는 주제는 달라졌으나 홍보방법은 똑같이 진행되어 아쉬움이 크다.

 

개개인에 따라 큰 문제라거나 민감한 사안이 아니라고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프로그램의 주제와 목적에 있어 홍보의 도구와 방법 역시 같은 방향성을 띄고 선택해야함은 결국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도 신뢰를 줄 수 있는 가장 기본 바탕이 되는 법이니까.

 

다소 아쉬웠던 홍보부분을 제외한다면,  

기후변화예방을 위한 서초v데이는 모습을 살펴보자. 

 

 

 

 

 

5/18_업사이클링을 통해 버려지는 것에 새 생명을! 자투리 천과 이면지의 변신_ 재활용 컵홀더 만들기, 재활용 노트 만들기

 

 

5/18_언남중학교와 함께 한 저탄소 녹색 서초 만들기 캠페인

 

 

5/19_기후변화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  

 

 

5/19_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

 

내 생애 가장 친환경적이었던 1박 2일의 서초V데이,

그리고 그 후...

기후변화예방을 위한 그때의 우리의 깨달음과 노력들은 우리삶에서 지금도 계속 되고 있을까?

 

우리 몸이 새로운 기능을 익히고, 습관화 하기까지는 행위의 난이도와 완성도에 따라서 짧게는 2주에서

수년이 걸린다고 한다. 지구를 위한, 환경을 위한 행복한 불편 기꺼히 감수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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