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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스토리/재능나눔 이야기

온마을 아이를 함께 키우기 위해 엄마들이 떴다!!

2015년 전국을 뒤흔들었던 '보육' 이슈를 재능나눔으로 지원해보자 시작되었던 '엄마들의 재능나눔 - 마마보노'가 2016년에도 이어집니다. 작년보다 어린이집의 요청이 23개로 늘어 신규 마마보노가 더 많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난 4월 27일(수), 29일(금) 마마보노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5월부터 어린이집 배치, 개별미팅을 통해 동화, 영어, 미술, 종이접기, 신체활동, 숲 등 6개 영역에서 민간·가정어린이집 만2~3세 아이들을 만납니다.

※'마마보노'는 엄마(mama)들의 재능나눔(probono) 합성어로 민간·가정어린이집에서 각자의 재능을 갖고 만2~3세 아이들을 만나는 재능나눔 놀이 선생님입니다.    

 

조신하게 행과 열을 맞춰 마마보노 뉴페이스를 기다리고 있는 다과들... 어서 오세요. 


올해에는 타지역에 계신 분들도 먼곳에서 오시고 30대 엄마들의 참여가 늘어서 더욱 기쁘답니다. 

 

서초구를 비롯 다양한 형태의 어린이집 운영경험이 있는 신구대 김영신 교수님, 어린이집 현장과 재능나눔의 접점을 정말 재미있고 의미있게 설명해주셨습니다. 든든한 힘이 되었습니다. 


진지한 얼굴로 교육내용을 공유하고, 상기된 얼굴로 질문을 던진 마마보노들의 설레임이 느껴지는 양성과정이었습니다. 마마보노들은 향후 콘텐츠 소모임을 갖고, 선택한 어린이집별로 재능나눔 코디네이터와 방문하여 활동계획 후 개별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내 아이와 함께 자라는 우리 동네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마마보노의 출발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마마보노의 다짐>

하나, 마마보노는 조심스럽고 겸손하게 배우겠습니다.

둘, 경험이 많고 적고에 상관없이 나이가 많고 적고에 상관없이 누구와도 개방적으로 의견을 나누겠습니다.

셋, 누군가에세 특별한 애정을 주거나 소외시키기 않고 평등하게 기회와 관심을 주겠습니다.

넷,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따스함과 지혜를 나누겠습니다.

다섯, 아이들과 약속한 시간을 지키겠습니다.  


#신청/문의 재능허브팀 정혜진  T. 02-573-9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