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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언론 속 서초센터

[신문] 서초구자원봉사센터, 타운홀미팅액션 우리동네 놀이터 일구기 진행

2016.10.14.(금) 서초뉴스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와 서초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31일(화) 영유아 및 어린이가 가장 많은 양재동 지역주민들이 지역의 안전과 보안에 대한 방안으로 이와 관련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려 '아이가 안심할 수 있는 양재 만들기 타운홀미팅'을 진행했었다.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와 조부모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양재권역 어린이들의 안전과 관련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공원(놀이터)를 조성하고, 주민들과 놀이 활동가 교육을 통해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하였다.


이에 서초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수)는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눈 과제 중 "서초구자원봉사센터 타운홀미팅액션 '우리 마을 놀이터 일구기'를 1차 10월 7일, 2차는 10월 14일 양재1동 주민센터에서 성황리에 활동을 마쳤다. 양재동 주민 뿐만 아니라 서초구 관내 주민과 놀이관계자 그리고 보육반장 등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이 참여하여 놀이에 대한 교육과 직접 활동을 통해 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꼈다. 내 아이를 키우면서 어른들이 가졌던 어린시절의 추억을 전해주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은 진심이 전해질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내가 살고 있는 동네를 중심으로 공원(놀이터) 조성이 필요하고 아이들에게 놀이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얼마나 필요한지에 대해 알아보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영수 서초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날 함께 참여하여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 곳곳에서 진행되는 놀이활동 등에 적극 동참하며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양재권역 뿐만 아니라 서초구 내 다른 지역 현안도 면밀하게 파악하여 이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이야기도 함께 나누었다. 


 교육을 마친 최신형 보육반장은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항상 함께 놀아주어야 하고 친구들과 놀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집에서 노는 아이에게 무언가 필요하다고 느꼈는데, 동네에 놀이터나 공원이 있다면 동네 아이들이 함께 놀 수 있고 엄마들끼리도 소통하고 육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좋겠다. 그리고 교육을 받으면서 놀이에 대한 이해와 방법에 대해 알게되고 직접 놀이활동을 하니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이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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