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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스토리/재능나눔 이야기

[사진의 소리 #7]'놀이'_노신사들의 합주


매주 목요일 오후마다 서초구민회관 지하에서는 클래식 연습이 진행됩니다.

바이올린, 색소폰, 기타, 하프 등 관현악기의 하모니가 울려퍼집니다. 

바로 '노멀앙상블'의 연습모임인데요.

창단 10년이 훌쩍 넘어긴 '노멀앙상블'은 음악을 사랑하는 초등학교 교장, 교육장 출신 은퇴자분들이 모여 결성된 전문봉사단입니다. 전공으로, 취미로, 각자 배워 처음엔 연주실력은 천차만별이었지만 주 1회 모여 합을 맞추는 것이 재미이고 또 놀이지요.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퇴직한 기청 단장님의 바이올린 잡은 모습이 정말 멋드러지지 않나요?    


"인생의 진짜 목적은 노는 것이다 -G.K. 체스터턴" 


노신사들이 들려주는 합주소리가 오늘따라 나른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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